2008.11.24~26일간 OECD 본부에서 OECD 제39차 환경 정보 및 전망 작업반(WGEIO) 회의가 개최되었는 바, 주요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o 회원국의 자원생산성 모니터링 작업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물질흐름 및 자원생산성 분야의 정보 기반 향상을 위하여 국가간 데이터베이스(DB)의 호환성을 확보하고, OECD 통계(OECD Compendium) 및 OECD 환경지표에 물질흐름과 자원생산성 지표 포함 방안, 관련 정책 분석, 평가 및 지침 작성 방안을 논의하였고, 2009-2010년도 업무로 추진하기로 함
o 환경정보(data and information)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정보품질보증(data quality assurance)을 실시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며, 참여국가와 사무국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활용도가 낮은 항목을 제외하는 등 정보 조사표를 단순화하고 산림, 소음, 야생동물 등의 분야의 정보 수집빈도를 단축(2년→5년)하기로 함
o 물질 흐름과 자원 생산성과 같은 중요 정보가 조사표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새롭게 부각되는 문제(농업-환경 지표, 경제적 환경정책 수단에 따른 보조금, 수수료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하여 조사표를 재검토하기로 함(농업-환경지표는 2009년부터 반영하여 조사 실시 예정)
o 2009년부터 시작되는 세 번째 주기인 회원국 등에 대한 환경성과평가(environmental performance reviews)를 위하여 단기, 중기, 장기 성과지표를 개발하는 등 상위 작업반(Working Party on Environmental Performance)과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수집 및 처리의 중복 해소를 위하여 Eurostat, UNEP 등 관련 기구와 협력 및 공조가 필요함
o 일본 대표가 의장직에서 사임함에 따라 룩셈부르크 대표(Eric De Brabanter)가 의장에, 캐나다,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핀란드 대표가 각각 부의장에 선출됨
o 국가별 업무 우선순위, 환경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제안사항 등은 2008.12.18일까지 서면으로 사무국에 제출하도록 하였고, 차기회의는 2009.11.17~19일 개최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