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5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서울스퀘어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2026~2028)」을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원회가 출범 이후 100일간의 논의와 330개 주요 기관·단체 의견 수렴을 거쳐 완성한 이 계획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입니다.
계획은 세 가지 큰 방향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AI 혁신 생태계 조성입니다. 누구나 AI 컴퓨팅 자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차세대 AI 기술 선점과 핵심 인재 양성에 집중 투자합니다.
둘째,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입니다. 제조·의료·문화 등 우리 강점 산업에 AI를 접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AI 기반 통합 민원 플랫폼 구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혁신을 추진합니다.
셋째,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입니다. 노동·복지·교육·의료 등 일상 전반에 AI를 적용해 모든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UN·APEC 등 국제 무대에서 한국형 AI 규범을 확산시켜 나갑니다.
이번 행동계획은 총 99개 실행과제와 326개 정책권고로 구성되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각 부처의 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기술 경쟁을 넘어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화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신뢰받는 AI 혁신 허브로 발전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AI 행동계획의 「글로벌 AI이니셔티브 구현」전략(전략번호 12)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담고 있으며, 외교부를 주축으로 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등 유관 기관이 함께 과제를 이행하게 됩니다.
특히, 외교부는 글로벌 AI외교 플랫폼을 마련하고, AI 글로벌거버넌스 의제를 선도하며, AI 안전 거버넌스 논의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AI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글로벌 AI이니셔티브 전략은 총 3개의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3개 과제 외에도 외교부는 AI 행동계획에 따라 총 19개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가 전략을 이행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