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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주재국 언론(Travel Tomorrow) 인터뷰

부서명
주벨기에왕국대한민국대사관 겸 주유럽연합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윤순구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작성일
2021-05-27
조회수
421

□ 매체 및 기고 일시 : Travel Tomorrow('21.5.5.)]

□ 주요 내용


o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의 의미) 벨기에는 1901년 한-벨 우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한국전쟁 당시 3,000여명의 군인을 파병하고, 한국의 IMF 위기 당시 유럽국가로서는 최초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한국에게 매우 고마운 나라임.
- 특히 코로나19 상황하에서 한국은 벨기에에 코로나 진단 키트를 제공하고, 벨기에는 한국으로 코로나 백신을 수출하는 등 호혜적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앞으로도 양자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


o (한국의 그린 딜 정책 관련) 우리 정부는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공식 천명하고, △친환경적 방식으로의 전환(green transition) 및 △에너지 전환(energy transformation)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그린 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는바, 이는 EU의 그린 딜 정책과 유사성이 다대함.
- 이와 관련, 한국과 EU가 상호 협력을 확대해나갈 여지가 상당한 바, 최근 한국 주요 기업들이 에너지 전환 관련 주요 부품 중 하나로서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양국의 모범적 협력 사례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과 EU가 더 많은 협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희망


o (유럽 관광객 유치 및 문화산업 육성 관련) 현재 한국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상호 자유로운 방문이 어려운 상황임.
- 이러한 제약 하에서 브뤼셀 한국 문화원은 한식, 한국영화, 케이팝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발히 기획·준비 중인바, 현재로서는 이러한 노력이 관광산업을 지속하기 위해 가능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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