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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박진 장관, 중남미 9개국 장차관들과 릴레이 회담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2-07-05
조회수
2320

□ 박진 외교부 장관은 7.5.(화) 오전 부산에서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남미 9개국 장차관들과 회담 및 환담을 갖고, 상생공영을 위한 한국과 중남미 간 맞춤형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남미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 박 장관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 「로페스」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메나」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혁신부수석 등 중미 북부 3개국 장차관과 단체회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3개국과의 금년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개발협력을 통해서 디지털, 친환경, 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은 양국 신정부 간 협력 활성화를 기대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한다고 하였다.


   ◦ 「로페스」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과테말라 센터 설립을 계기로 농업 분야 협력 확대를, 「메나」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혁신부수석은 국가 기간 인프라 분야에서의 한국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였다.


□ 박 장관은 이어서 「고메즈」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차관 및 「벨라스케스」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행정재정차관과 단체접견을 통해 자원에너지 및 인프라 등 경제안보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한국 기업의 진출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 「고메즈」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차관은 도미니카공화국의 배전망 개선, LNG 터미널 등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벨라스케스」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행정재정차관은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 등을 중심으로 인프라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 양 차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 박 장관은 또한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장관과의 양자회담에서 우리 신정부 하에서 한국의 중미지역 핵심 협력국인 코스타리카와 우호협력 관계 증진과 대중미 협력 지속 강화 의지를 전달하였다.


   ◦ 이에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교역, 투자, 사이버안보, 한-중미통합체제(SICA) 협력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을 기대하였다.


□ 한편,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대면참여한 중남미 9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들은 한국 발전의 상징인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경쟁력이 있음을 적극 평가하고, 부산이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7.6.(목) 외교부는 부산시와 협조하여 포럼 참석자 대상 2030 세계박람회 예정부지 시찰 


□ 금번 박 장관의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공동주최와 중남미 9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들과의 만남은 우리 신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대중남미 외교 강화와 함께 우리 정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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