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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9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개최

부서명
아세안국
작성일
2021-12-16
조회수
3618
□ 외교부는 금년 한-메콩 협력 공동의장국인 캄보디아 외교부와 공동으로 12.16.(목) 「제9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였다. 한국무역협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 메콩강 유역 5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o 양국 외교부를 대표하여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속 소켄」(SOK Soken)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이 개회사를 진행하였으며,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이 축사를 하였다.

o 아울러 한국과 메콩지역 5개국의 중소기업 경제인들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화상으로 참여하였다.

o 이번 포럼과 동시에 진행된 한-메콩 중소기업간 온라인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생활용품 등 분야 우리 기업과 메콩측 기업간 50여건의 수출 상담이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양측 중소기업 간 사업 발굴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o 한-메콩 비즈니스포럼은 한국과 메콩 국가간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인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실질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2013년 출범하였으며, 그간 메콩 5개국과 한국에서 매년 1회씩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왔다.
※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개최 현황 : 1차('13.5월, 태국 방콕), 2차('14.5월, 베트남 하노이), 3차('15.7월, 캄보디아 프놈펜), 4차('16.6월, 미얀마 양곤), 5차('17.10월, 라오스 비엔티안), 6차('18.12월, 한국 서울), 7차('19.10월 태국 방콕), 8차('20.12, 베트남 하노이 대면/화상 혼합)

□ 「뉴노멀 시대 기회 포착 : 중소․중견기업의 회복탄력성 강화 추진」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불확실성과 초연결성이 대두된 글로벌 환경 변화를 주목하고 한-메콩 중소․중견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o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메콩연구소를 포함하여 한국과 메콩 각국의 민관 인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現 경제지형의 도전과제 및 극복방안’,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발전 달성을 위한 한-메콩 협력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였다.

□ 이 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올해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메콩 협력 관계는 2019년 제1차 정상회의 개최, 작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등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견실하게 제도화되며 발전해 오고 있다고 하고, 특히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메콩 경제협력 관계가 긴밀한 신뢰와 상호의존성에 기반하여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o 또한 메콩국가들에게 한국은 믿을 수 있는 개발파트너이자 중요한 경제파트너로서 메콩지역의 개발 격차를 줄이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만큼 호혜적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o 아울러 2019년 정상간 합의 하에 발족한 한-메콩 기업인협의회가 한-메콩 경제협력을 위한 민간 부문의 토대를 마련하였는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민간과 정부를 잇는 주요 협력채널로서 한-메콩 기업인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한-메콩 기업인 협의회: 2019년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계기 한국과 메콩 국가 기업들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고 기업인간 협력을 더욱 체계화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메콩 5개국 경제단체와 구성한 단체

□ 캄보디아 속 소켄 외교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양국이 한-메콩 협력 공동의장국으로서 긴밀한 협력을 해 왔다고 하고, 실질적 성과 모색의 일환으로 금일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도 공동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o 한국은 메콩지역의 제조업, 금융, 인프라 관련 분야에서 높은 직접 투자를 기록하고 있는바, 한국의 대아세안 외국인직접투자의 70%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고, 역내 경제 발전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에 한-메콩 협력이 적극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o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금일 포럼이 한-메콩 기업인 간 연계를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 간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 외교부는 금년 한-메콩 협력 10주년을 맞이하여 한-메콩 국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 교류 협력 계기들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

o 7월 한-메콩 고위관리회의, 9월 제1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10월 ‘2012-22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 임명 등에 이어 금일 개최된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은 외교·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공고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 외교부는 향후에도 한-메콩 비즈니스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면서, 한-메콩간 중소기업의 진흥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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