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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중남미 디지털협력 사절단 페루 방문 결과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1-10-15
조회수
1651

□ 외교부는 중남미 국가들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협력 확대를 위해 디지털협력 사절단(단장: 외교부 차관보)을 과테말라에 이어 10.13.(수)~10.14.(목)간 페루에 파견하였다. 

  ㅇ 사절단은 페루 정부와 공동으로 10.13.(수)「한-페루 디지털혁신 협력포럼」을 개최하고 10.14.(목)에는 Vasquez 총리 참석 하에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ㅇ 금번 사절단 방문은 對중남미 외교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페루 Vasquez 총리, Maurtua 외교장관 등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지난 7월 출범한 페루 신정부와 고위인사 교류를 개시했다는 의미도 갖는다.


□ 여승배 차관보는 페루 총리와의 환담, 외교장관 예방 및 외교차관, 리마시장, 국회 외교위원장 면담을 통해 중남미 핵심 협력국인 페루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를 전달하였다. 

  ㅇ 10.14.(목) Vasquez 총리와 환담(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개소식 계기)을 통해 디지털·인프라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한국 정부의 협력의지를 전달하였으며, Vasquez 총리는 디지털 분야 선도국인 한국의 정책과 경험 공유를 높이 평가하고 이러한 협력이 페루 국민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10.14.(목) Maurtua 외교장관 예방에서는 내년도 양국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고위급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APEC 관련 협력 등 태평양 연안 국가로서 우호관계를 증진해나가기로 하였다.

  ㅇ 10.13.(수) 페루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올해 한-페루 FTA 발표 10주년 및 내년도 양국의‘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 1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디지털, 그린, 방산,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실질협력과 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ㅇ 13일(수) Munoz 리마시장 면담에서는 서울시-리마시간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협력 관련 재난안전, 치안, 교통 등 분야에서 한국의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지속 공유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10.14.(목) Bustamante 외교위원장 면담에서는 양측이 디지털, 공중보건, 인프라, 수소경제, 에너지 전환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양국 의회 간 교류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해 가기로 하였다.


□ 10.13.(수)「한-페루 디지털혁신 협력 포럼」에서는 한국의 디지털정부 구축 경험과 디지털정부 혁신전략을 소개하였다. 특히 한국형 디지털정부 우수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신규 협력 사업을 모색하였다. 

     ※ 페측 참석자 : ▴(총리실) Luis Gonzalez Norris 총리실 사무총장, Marushka Chocobar 전자정부실장, Manuel Valdera 총리실 ICT국장, Roberto Vela 총리실 보좌관, ▴(중앙부처) Orlando Vasquez Rubio 국제협력청 정보시스템실장, Jaime Honores 보건부 ICT국장, Zico Yacila 환경평가감독청 국장 등

  ㅇ 페루 Gonzalez 사무총장은 최근 정부부문의 디지털전환 노력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경험공유 및 역량강화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하고, 향후 4차 산업 기술의 활용과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협력해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ㅇ 우리측 행정안전부, 법무부, 관세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결제원은 각각 한국의 디지털정부 구축경험, 형사사법통합망시스템, 전자통관시스템, 디지털 뉴딜과 AI 추진계획, 사이버안보정책, 지급결제시스템 등을 소개하였다.

  ㅇ 여승배 차관보는 페루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실시하고, 페측의 가장 큰 관심사인 한국의 디지털전환 성공요인과 디지털정부협력센터 설립을 통해 기대되는 성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정부의 혁신의지, 민간의 기술력,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첨언하였다. *OP, Andina TV, TV Peru


□ 10.14.(목)에는 Vasquez 총리의 참석 하에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개소식이 개최되어 현지 방송(TV 페루)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ㅇ 여승배 차관보는 기념사에서 향후 3년간 동 센터를 통해 AI 기반 디지털정부 로드맵 수립, 다양한 시범사업 운영,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페측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ㅇ Vasquez 총리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물품 및 디지털 분야에서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를 통한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는 페루의 관료주의 타파, 공공행정 효율화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여승배 차관보는 개소식 직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협력 사절단의 페루 방문과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개소는 페루와의 협력 강화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으며, 향후 초청연수,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페루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첨언했다. 


붙임 : 사절단 활동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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