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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정부,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주민에 대한 총 300만불 이상 기여 계획 발표

부서명
개발협력국
작성일
2020-05-27
조회수
8977

□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5.26.(화) 23:00-02:00(한국시각)간 개최된 베네수엘라 난민ㆍ이주민 관련 공여국 화상회의*에 우리 정부대표로 참석하였다.
    * 영문명: International Donors Conference in Solidarity with Venezuelan Refugees and Migrants in the Countries of the Region amid COVID-19
   ※ 2014년 베네수엘라 위기 발생 이후, 유럽연합(EU), 유엔난민기구(UNHCR) 등을 중심으로 동 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 및 기여를 제고해 왔으며, 우리 정부도 이에 참여하면서 2018년이래 인도적 지원 제공중

  ◦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악화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난민ㆍ이주민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기여를 결집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주최측인 스페인 외교장관을 비롯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약 40여개국*, 국제기구, NGO 등이 참석
     ※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은 2020년 베네수엘라와 주변국(콜롬비아, 페루, 에콰도르 등)에 대해 총 21억불 규모 인도적 지원을 요청(2019년에는 총 7.4억불)
        -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5.1억불 규모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표
     * 콜롬비아, 페루, 칠레, 에콰도르, 브라질 등 베네수엘라 난민 수용국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독일, 스웨덴, 영국, 미국, 캐나다, UAE 등 공여국 및 EU 포함


  ◦ 2014년 베네수엘라 위기 발생 이후 난민 및 이주민 수가 계속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 난민 대다수를 수용중인 주변국(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심각한 상황
     ※ 이번 회의 주최측(스페인, EU, 유엔난민기구(UNHCR),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2020년 5월 현재 약 510만여명의 베네수엘라 난민ㆍ이주민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시리아 난민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심각한 규모
     ※ (5.26. 기준 베네수엘라 난민 수용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페루 약12만 명, △에콰도르 약3만7천명, △콜롬비아 약2만명 등


□ 함 조정관은 국제사회 및 베네수엘라 난민 수용국들의 베네수엘라 인도적 위기 대응 노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연대와 지지를 확인 하고, 이 지역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더불어 올해 300만불 이상 규모의 베네수엘라 난민ㆍ이주민에 대한 기여 공약을 발표하였다.
     ※ 우리 정부는 2018년 이래 베네수엘라 및 주변국(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에 대해 총 38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2018년 30만불, 2019년 약350만불)


  ◦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5.18. 세계보건총회 계기 1억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여 계획을 발표한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임을 강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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