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5.1.(금) 오후「나이젤 아담스 (Nigel Adams)」영국 아시아 담당 국무상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의 확산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이 차관은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에서 회복하여 업무에 복귀한 것을 축하하며, 양국간 협력이 영국의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하기를 희망하였다.
○ 아담스 국무상은 한국이 코로나19 확산에 성공적으로 대응하여 국제사회의 모범이 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필수적인 백신 개발 등에도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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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차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부분의 협력이 계속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가까운 시일내 한-영 차관급 고위경제회의(Senior Economic Dialogue)를 대면 혹은 화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 아담스 국무상은 상기 제안을 환영하면서, 동 계기에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및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를 희망함.
※ 한-영 차관급 고위경제회의(SED) : 브렉시트 등 한영간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한-영 차관급 경제회의(‘19.9월 동 회의 신설 MOU 체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