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166 |
배포일시 | 2018. 3. 29. (목) | 담당부서 | 북미국 |
담당자 | 고윤주 / 북미국 심의관 (02-2100-7382) |
강경화 장관, 엘리자베스 워렌 美 상원의원 면담
1. 강경화 외교장관은 3.29(목) 오전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민주당 상원의원(미 상원 군사위 소속)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워렌 의원은 동북아 국가 순방차 3.28-30간 한국을 방문중이며, 이번이 동인의 첫 공식방한
2. 강 장관은 미 상원 내 영향력 있는 인사인 워렌 의원이 한반도 정세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방한한 것을 환영하며,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의회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주고 있는 점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 Warren 의원, 미 상원 군사위 의원으로서 △평창올림픽 지지 결의안 공동 발의(18.1월), △대북 예방전쟁 방지법안 공동발의(17.10월), △대통령앞 북핵문제 외교적 해결 노력 촉구 연명서한(17.10월) 및 주한대사의 조속한 임명 촉구 서한(18.2월, 17.9월) 발송 등 한반도 관련 의정활동 활발
3. 워렌 의원은 본인의 첫 방한으로 한미동맹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음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ㅇ 아울러, 최근 한국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등을 계기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 모멘텀 조성에 적극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4. 한편, 강 장관과 워렌 의원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 지원 등 여성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별첨 : 접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