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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윤병세 외교장관, 신정부의 전방위적 신뢰외교 본격 가동 - ARF 등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부서명
외교부 > 남아시아태평양국 > 아세안협력과
작성일
2013-06-25
조회수
2461

보도자료
제13-407호 배포일시 : 2013.6.25(화)
문 의 : 이상렬 아세안협력과장 (☎:2100-8454)  

                                           
제 목 : 윤병세 외교장관, 신정부의 전방위적 신뢰외교 본격 가동 - ARF 등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 對ASEAN 외교 강화는 물론 주요 우방국과의 협력 관계 재확인



1.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6.30(일)-7.2(화)간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개최되는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ㅇ 윤 장관은 한-ASEAN, ASEAN+3, 아세안지역포럼(ARF),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한-메콩 및 메콩우호국(FLM) 외교장관회의 등 6개의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

   ※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일정

  - 6.30(일) 14:00~15:30  14차 ASEAN+3 외교장관회의
     18:15~19:15  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 7.1(월) 11:30~12:30  16차 한-ASEAN 외교장관회의 (잠정)
     18:00~19:00  3차 메콩우호국 외교장관회의
  - 7.2(화) 09:00~12:30  20차 ARF 외교장관회의
     14:00~17:00  3차 EAS 외교장관회의
        
2. 우선, 윤 장관의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은 우리 신정부의 한-ASEAN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대ASEAN 관계에 있어 정치․경제 분야에서 동시에 외교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우선, 정치․안보적으로는 신뢰외교의 기치를 내걸고, 한-ASEAN이 상호간 전략적 관심사에 대한 진솔한 의견 교환과 이해를 통해 상호 신뢰를 제고함으로써, 한-ASEAN 관계가 진정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거듭나도록 노력 예정
  ㅇ 또한, 2015년 공동체 출범을 앞두고 남방경제권의 핵심인 ASEAN의 경제적 가치와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그간 한-ASEAN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예정 

   ※ 2015년 ASEAN 공동체 출범시 인구 6억, GDP 2조불의 경제권 형성

   ※ 한-ASEAN 관계 주요 통계
       - ASEAN은 우리의 △제2의 교역상대(1,310억불(흑자 272억불), 1위: 중국), △제1의 해외투자대상 지역(43억불), △2대 건설수주시장(110억불, 1위: 중동)
       - ASEAN에 있어 우리는 제5위 교역상대이자, 제7위 투자국(2011)

3. 각각의 회의체별로 보면, 우선 ASEAN 10개국에 한․중․일 3국이 참가하는 ASEAN+3 외교장관회의의 경우, 금융 분야를 포함한 ASEAN+3 차원의 제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ASEAN+3 체제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ㅇ 윤 장관은 지난 15년간의 ASEAN+3 협력을 평가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한 제2기 동아시아비전그룹(EAVG II) 후속조치를 제안 예정

4. 우리나라와 메콩 5개국이 참석하는 제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메콩 협력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지역 및 국제적인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 메콩 5개국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5. 우리나라와 ASEAN 10개국이 참가하는 한-ASEAN 외교장관회의에서는 그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2015년 ASEAN 공동체 건설을 위한 우리의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한-ASEAN 미래 방향과 관련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6. 미국이 대메콩지역 공여국간 개발협력 공조를 위해 주도하고 있는 메콩우호국 외교장관 회의에서는 공여국간 대메콩 협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국의 협력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고, 특히 메콩지역 수자원 개발을 위한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메콩우호국 외교장관회의(Friends of the Lower Mekong Ministerial Meeting (FLM))는  6개 對메콩 공여국(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EU),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2개 국제기구(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세계은행(World Bank))가 참석
7.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캐나다, 호주, EU 등 27개국이 참가하여 북핵 문제 등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재난구호, 해양안보 등 비전통 안보분야를 중심으로 ARF가 추진 중인 신뢰구축 및 예방외교 활동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ㅇ 윤 장관은 △북핵 문제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우리 입장 △한국과 태국이 공동주최한 ARF 재난구호훈련(5.7-10, 태국) 결과 및 성과 △역내 대표적인 다자안보 협의체인 ARF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할 예정 

8. 마지막으로, ASEAN+3 회원국과 함께 미국, 러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8개국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는 EAS 6대 협력 분야의 협력 현황 및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EAS 6대 협력 분야 : 에너지, 보건, 금융, 교육, 재난 대응, 연계성

  ㅇ 윤 장관은 EAS가 미국·러시아의 가입으로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주요 국가들로 구성되는 만큼, 기후변화, 핵 비확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 모색 필요성을 제기할 예정

9. 한편, 윤 장관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주요 국가들과 양자 회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첨부: 1. ASEAN 약황
       2. ASEAN+3 개요
       3.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개요
       4. 메콩우호국 외교장관회의 개요 
       5.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개요
       6.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개요 /끝/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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