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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 결과

부서명
외교부 > 아프리카중동국 > 아프리카과
작성일
2009-11-25
조회수
2005

보도자료
 제09-676호  문 의 : 아프리카과 (T:2100-7502)   배포일시 : 2009.11.25(수)

 제 목 :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 결과

1.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2nd Korea-Africa Forum)이 우리 정부와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 AU)의 공동 주최로 11.24(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 금번 포럼에는 「장 핑(Jean Ping)」 AU 집행위원장과 아프리카 53개국을 대표하는 아프리카 지역 공동체 의장국 등 15개국에서 외교장관 등 각료급으로 구성된 12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였습니다.
   ※ 동 15개국은 06.7월 AU 정상회의(반쥴)에서 결정된 AU 의장국, NEPAD 5개 원회원국, NEPAD 정상급 이행위원회 의장국, 아프리카 8개 지역 공동체 의장국임.

3. 오전에 개최된 장관회의에서는 한-아프리카 협력 현황과 파트너십의 방향, 한-아프리카간 개발협력과 녹색성장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 서울선언 2009」와 부속문서 ‘한-아프리카 개발협력 기본구상 2009-2012’ 및 ‘한-아프리카 녹색성장 이니셔티브 2009-2012’를 결과 문서로 승인하였습니다.

4. ‘공동번영과 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한-아프리카 협력’과 ‘한-아프리카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 공개 세션에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외교부장관 등 각료들과 학계 인사, 기업인 등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약 750명의 대표단과 청중이 참여하였습니다.
 - 금번 포럼 폐회식에서 채택된 결과문서에서 우리 정부는 대아프리카 ODA를 2012년까지 2008년 대비 두 배로 늘리고, 대아프리카 연수생 5천명을 초청하며, 자원봉사자를 1천명 이상 파견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5. 아울러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금번 포럼에 참석한 아프리카 장관들과 별도의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증진 방안,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 저녁에는 아프리카 대표단과 우리나라의 기업인, 학계, 민간NGO 등 아프리카 관련 인사 160여 명을 초청하여 만찬을 개최하였습니다.

6. 제2차 한-아프리카포럼은 11.25 구미공단, 새마을박물관 등 방문일정으로 마무리되며, 제3차 포럼은 3년 뒤 개최될 예정입니다.

붙임 :  1.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 개요
         2.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 프로그램
         3. 수석대표 명단.
         4. 결과문서 요지 및 원본.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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