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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0.28 브리퍼 : 부대변인 )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10-28
조회수
617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028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종문 제2차관은 오는 1029일 금요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공공외교주간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KF 공공외교주간은 우리 국민이 직접 참여해서 기획하는 공공외교 행사로서 다수 공공외교단체들이 참여하여 여러 전시, 세미나, 체험 행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종문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공공외교 분야의 민간의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그간 외교부와 KF가 기울인 노력을 소개하고, 향후 공공외교의 발전을 위해 우리 국민, 민간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한미 북핵협의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이 논의됐는데, 대북 백신지원 내용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쪽에서 거부한 것인지, 한미가 지원계획을 취소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답변> 한미 간 대북 백신지원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 정부는 대북 코로나19 백신지원의 경우 국내 백신 수급 상황과 국민적 공감대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최근 한일 정상통화에서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해 외교당국 간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일본 측과 진행 중인 소통 노력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일본과의 외교장관회담 또는 정상회담도 염두에 두고 있는지요. 정부가 강제징용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및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만 있나요? 아울러, 피해자 대상 및 범위는 어느 정도 규모로 상정하고 있는지요. (경향신문 김유진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피해자 권리 실현 및 한일 양국관계 등을 고려하면서 합리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피해자분들에 대한 아웃리치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나가면서 일측과 긴밀히 협의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923일 한일 외교장관회담 및 916일 한일 국장협의 등 계기별로 일측과 지속 소통해 왔으며, 향후 양국 간 협의가 보다 가속화되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여러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면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외교장관회담 및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일본과의 대화에 열려 있는 입장입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해 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종전 선언과 관련해 시기에 대한 다른 관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 외교부는 이 발언을 어떤 뜻으로 파악하고 있나요? 정부의 조속한 추진 의지는 그대로인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해당 발언을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발언을 보면, ‘한미 간에는 종전 선언 관련 협의가 매우 생산적이고 건설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앞으로도 집중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주요 전략적 제안에 대해서는 한미 간 근본적으로 입장이 일치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시각차에 관한 부분은 외교적 협의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는 사안이며, 구체적 사안에 대한 한미 간 협의는 현재 진지하고 심도 있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질문> 최근 세계적으로 에너지 확보 경쟁이 치열한데, 한러 외교장관회담에서 LNG 등 에너지 협력 관련 논의도 이루어졌나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한러 간 대표적인 협력 분야로 자리매김한 조선 분야에서도 LNG 쇄빙선 공동건조 등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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