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월 21일 목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1월 25일 월요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공동으로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부처들과 함께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 및 부처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이미 알고 계시듯이 대통령께서는 어제 1월 20일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였습니다. 외교부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미국 시각으로 20일 바이든 정부가 출범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어떤 건지와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 취임사 내용 중에 동맹을 중시하겠다고 한 부분이 있는데요. 이게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또 우리 정부는 언제쯤 한미정상회담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해 주신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서는 이미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관련 축전 및 메시지를 통해서 축하 인사를 하신 바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미국이 모범의 힘으로 국제사회를 이끌어나가고 특별히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을 환영합니다. 대통령님의 축하 메시지처럼 하나 된 미국을 향한 여정을 우리 한국 국민들과 함께 성원할 것입니다. 두 번째 말씀 주신 한미 정상 간 만남 추진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통령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가까운 시일 내에 대통령께서는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공동의 관심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외교부로서는 이러한 목표를 중심에 두고 관련 노력을 기울여나갈 예정입니다. 관련해서 말씀드릴 소식이 있는 경우에는 적시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외교장관 후보자 청문회 절차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외교부에서는 이 준비 과정에서 어떠한 지원을 하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어제 대통령께서 지명을 하셨기 때문에 이후에 관련 준비가 있을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앞으로 있을 국회 청문회 준비의 가장 핵심적인 절차는 외교부를 포함한 우리 정부 내 유관 부문이 국회의 유관 부문과 협조하여 청문회 관련 일시를 확정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한 소식이 있을 경우에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이 과정에서 우리 외교부는 모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내용적인 측면에서나 또는 절차적인 측면에서 모든 준비와 지원을 다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바이든 정부에서는 대북정책에 관련해서 대북접근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리뷰, 결과적으로는 재검토하겠다는 그런 뜻을 밝혔는데요. 이것을 우리 정부에서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는 건지, 한 번 더 평화 프로세스를 계속 미국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하는데 그것에 있어서 의견 차이는 없을 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기본적으로 우리 한국과 미국은 지금까지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해 왔습니다. 특별히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지금까지도 노력해 왔고, 이러한 목표에는 한 치의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신행정부와 이러한 공동의 목표를 염두에 두고 모든 긴밀한 소통을 함께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오늘 청와대에서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외교부가 오늘 업무보고에서 발표할 내용의 핵심은 뭔지, 외교부의 신년업무보고 내용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뉴스핌 이영태 기자) <답변> 말씀 주신 사항은 국내 유관 여타 부문이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서는 언급을 삼가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때에 유관 부문으로부터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이상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월 21일 목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1월 25일 월요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공동으로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부처들과 함께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 및 부처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이미 알고 계시듯이 대통령께서는 어제 1월 20일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였습니다.
외교부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미국 시각으로 20일 바이든 정부가 출범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어떤 건지와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 취임사 내용 중에 동맹을 중시하겠다고 한 부분이 있는데요. 이게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또 우리 정부는 언제쯤 한미정상회담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해 주신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서는 이미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관련 축전 및 메시지를 통해서 축하 인사를 하신 바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미국이 모범의 힘으로 국제사회를 이끌어나가고 특별히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을 환영합니다. 대통령님의 축하 메시지처럼 하나 된 미국을 향한 여정을 우리 한국 국민들과 함께 성원할 것입니다.
두 번째 말씀 주신 한미 정상 간 만남 추진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통령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가까운 시일 내에 대통령께서는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공동의 관심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외교부로서는 이러한 목표를 중심에 두고 관련 노력을 기울여나갈 예정입니다. 관련해서 말씀드릴 소식이 있는 경우에는 적시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외교장관 후보자 청문회 절차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외교부에서는 이 준비 과정에서 어떠한 지원을 하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어제 대통령께서 지명을 하셨기 때문에 이후에 관련 준비가 있을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앞으로 있을 국회 청문회 준비의 가장 핵심적인 절차는 외교부를 포함한 우리 정부 내 유관 부문이 국회의 유관 부문과 협조하여 청문회 관련 일시를 확정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한 소식이 있을 경우에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이 과정에서 우리 외교부는 모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내용적인 측면에서나 또는 절차적인 측면에서 모든 준비와 지원을 다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바이든 정부에서는 대북정책에 관련해서 대북접근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리뷰, 결과적으로는 재검토하겠다는 그런 뜻을 밝혔는데요. 이것을 우리 정부에서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는 건지, 한 번 더 평화 프로세스를 계속 미국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하는데 그것에 있어서 의견 차이는 없을 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기본적으로 우리 한국과 미국은 지금까지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해 왔습니다. 특별히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지금까지도 노력해 왔고, 이러한 목표에는 한 치의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신행정부와 이러한 공동의 목표를 염두에 두고 모든 긴밀한 소통을 함께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오늘 청와대에서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외교부가 오늘 업무보고에서 발표할 내용의 핵심은 뭔지, 외교부의 신년업무보고 내용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뉴스핌 이영태 기자)
<답변> 말씀 주신 사항은 국내 유관 여타 부문이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서는 언급을 삼가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때에 유관 부문으로부터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이상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