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모두발언
안녕하십니까? 9월 29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모두에 발표해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빌링슬리 대사가 어제 회담 끝나고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의 핵 위협에 대해서 한국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중국의 핵 위협에 대한 우리의 평가와 정부입장이 궁금하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한-영 전략대화에서 G7개편이나 G7에 한국이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서 거론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YTN 김도원 기자)
<답변> 영국과의 전략대화에 대해서 결과는 보도자료가 나올 예정입니다. 아울러 방한하신 분께서 또 언론하고 인터뷰도 있는 것 같으니까요. 그러한 사항을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중국 핵 위협에 대한 우리의 평가라고 하셨죠? 저희는 핵 군축에 대해서 일관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NPT 회원국으로서 NPT에 따른 여러 가지 핵 군축 논의가 활발화되고, NPT의 정신에 맞는 핵 군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장관께서 지난 25일에 ‘쿼드에 참여하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라고 발언을 하셨는데, 이것을 외교부 공식입장으로 보면 되는지 그리고 부처 간의 충분한 협의를 거친 입장인 건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뉴데일리 송원근 기자)
<답변> 그 발언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린다면요, 역내 협력에 있어서 우리 정부가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국제규범 준수 등의 원칙을 중요시한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고요. 저희가 생각하기에 이는 지난 달 말에 미국-인도 전략포럼이 있었죠? 거기에서 미측 인사가 언급한 ‘어떤 국가를, 어떤 특정 국가를 견제하지 않는다’든가 아니면 ‘어떠한 협의체도 긍정적인 어젠다가 있어야 한다’ 하는 그러한 발언과 맥락을 같이 하는 걸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왕이 외교부장 방한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혹시 일정 조율 어떻게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답변>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재로서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질문>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추석 연휴 기간 중에 혹시 외교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일정이나 예정된 스케줄 중에 중요하거나 아니면 저희 기자들이 챙겨야 될 만한 게 있으면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핌 이영태 기자)
<답변> 이번 일요일까지의 일정이신가요? 지금 내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일정은 저희가 공지해드릴 사항은 없고요. 중요한 사안이 있다하면 서면으로 보실 수 있게 보도자료 등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