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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알제리] 최근 경제동향(8.27-9.2)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1-09-03
조회수
648

(정보제공: 주알제리대한민국대사관)





[알제리] 최근 경제동향(8.27-9.2) 



 가. 테분 대통령, 각료회의 주재

 ㅇ 테분(Abdelmadjid Tebboune) 대통령은 8.30(월) 각료회의(Reunion extraordinaire du Conseil des ministres) 특별 세션을 주재하여 국가행동계획(plan d’action)을 승인함.


 - 국가행동계획 목표 : △은행·재정 시스템 현대화, △통상 분야 민간분야개혁, △국영기업의 거버넌스 제고, △투자 매력도 제고, △사법·제도적 안정 도모

 - 경제 : △농업·어업·농촌 지역 현대화, △제약 산업 발전 및 의약품의 국내생산량 제고, △산업발전 지원

 - 수자원 : △국가 전역 물 공급 원활화, △댐 간 연결성 강화, △지하수 개발, △물 저장 가능 용량 제고(100억m³에서 120억m³로 제고) 



 나. 통상·수출진흥부, 일부 수입 사업자에 지급은행 지정 중단

 ㅇ 주재국 국영통신 는 9.1(수) 주재국의 통상·수출진흥부가 사업자등록 변경을 하지 않은 전매용 상품 수입 사업자에 대한 지급은행 지정(domiciliation bancaire)이 10.31(일)부터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고 보도함.


 - 제라드(Abdelaziz Djerad) 前 총리가 3.9(화) 서명한 행정명령 21-94호에 따라 원자재·생산품 등 수입품 전매 사업자는 금년 12.31(금)까지 단 한 개의 하위 업종코드(sous-groupe)*가 명시된 사업자등록증 보유 필수

 * 사업자의 업종이 여러 개인 경우, 각 업종별로 사업자등록 必要

 - 상기 행정명령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자나, 행정명령 공표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변경한 사업자는 자유로이 사업활동 개진 가능



 다. Naftal社 석유제품 수출 위해 기업 2곳과 협약 체결

 ㅇ 벤느프레하(Kamel Benfreha) 국영 석유기업 Naftal그룹 CEO와 키니(Boualem Kini) 국영 육상 물류운송기업 Logitrans社 CEO는 8.31(화) Naftal社가 생산하는 석유 제품을 아프리카 국가로 수출하기 위한 기본 협약(convention-cadre)을 체결함. 

 - 동 협약은 △수출 제고, △국영기업 간 협력 강화 목표

 - 한편, Logitrans社는 모리타니아, 세네갈, 니제리, 말리, 튀니지 등의 아프리카 국가에 도합 6만 톤의 물류 운송 경험 보유


 ㅇ 알제리 국영통신 는 8.31(화) Naftal社와 국영철도청(SNTP)이 알제리 Tindouf州와 모리타니아 Zoueirat 지역에 주유소 2곳을 건설, 석유상품을 수출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보도함.



 라. Tindouf州에서 El-Mouggar 2021 국제포럼 개최

 ㅇ 레지그(Kamel Rezig) 통상·수출진흥부 장관은 8.31(화) Tindouf州에서 개최된 El-Mouggar-2021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Tindouf州가 국경지대에 위치한 도시인 만큼 서아프리카 수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발언함. 


 - 동인은 포럼에 Babiya Echaia 서부사하라 통상부 장관 등 타국 장관의 참석을 통해 Tindouf州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부언하면서, 아프리카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수출 상품의 다양화가 필수라고 강

조함.

 * 8.30-9.2(목)간 Tindouf州에서 개최되는 국제포럼으로, 산업, 식품, 농업, 서비스, 교통, 물류, 건설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무역 및 수출 증진 논의



 마. SEAAL社-Suez社 수도서비스 계약 종료

 ㅇ 알제리 상하수도공사(SEAAL)는 8.31(화) 성명을 통해 프랑스 Suez社와 2006년 체결한 공공수도서비스, 정화 계약이 동일부로 종료되었다고 발표함.

 

 - 아울러, 동 社는 미후비(Lyes Mihoubi) 신임 대표와 하마덴(Amine Hamadene) 물·정화 공공서비스 담당 부대표 임명

 - SEAAL社-Suez社 계약 종료 기념식에서 미후비(Lyes Mihoubi) 신임 대표는 국내기술만으로 Alger州와 Tipaza州에 차질없이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집행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1년간 준비해 왔다고 발언



 바. 미반납 컨테이너, 국고에 부담으로 작용

 ㅇ 알제리 민영언론 紙는 8.31(화) 테분(Abdelmadjid Tebboune) 대통령이 5.16(일) 각료회의에서 한 발언을 인용하여 컨테이너 미반납으로 인한 손실을 감소시킬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하였다고 보도함.


 - 동 紙는 무료 사용기간 이후에도 다수의 수입된 컨테이너가 미반납되어 운송비 등 부담액이 증가하고, 이가 알제리의 외환보유고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면서, 국가의 외환보유액이 감소하지 않도록 기한 내 컨테이너 반납의 필요성 강조



 사. 자동차 산업 침체 지속

 ㅇ 알제리 민영언론 紙는 9.1(수) 현대자동차가 8.25(수) 알제리에서 사업 철수를 발표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아래와 같이 보도함.


 - 현대자동차는 8.25(수) △주재국의 진지성 결여(manque de serieux)와 △자동차 시장의 불안정성을 이유로 주재국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

 - 현대자동차의 철수 결정이 Volkswagen社가 국영 자동차 조립·생산업체 Sovac社와의 파트너십 종료와 주재국 내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한 지(8.11) 3주 만에 발표되었으며, 해외기업이 주재국에서 철수하는 것은 주재국 자동차 시장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줌

 - 산업부가 9.1(수) 신규 신차 수입지침(cahier des charges)을 발표하였으나, 동 지침상에 △신차수입 허가, △신차수입 규정을 수정하는 행정명령안 등이 발표되지 않아 관련 사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

 ※ 상기 현대자동차의 철수 관련 현지 언론 보도내용은 당관이 당지 현대 측을 접촉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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