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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예닮학교 고등학생입니다.

작성일
2026-07-08 19:56:07
조회수
271
작성자
이**
안녕하세요. 저는 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년주도특색활동'을 하는중에 본래 남북관계, 대한민국의 외교적입지, 대한민국 외교의 미래에 대한 탐구 및 조사와 관련된 주제로 보고서로만 작성하려했지만, 주변인들의 조언으로 외교부 홈페이지에 제 보고서를 살짝 간추려서 작성하려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번째로 앞으로의 남북관계의 방향, 두번째로 대한민국의 외교적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미래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남북관계의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남북관계는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북한이 군사분계선 거의 바로 앞에서 도로를 정비하는등의 작업을 하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도로를 정비한다는 것은 근처에 앞으로 더 많이 근처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해석될수 있다. 또 현재 국내의 정치적 상황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북한에대한 경계가 느슨해졌다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이럴수록 전방에 대한 경계를 더 굳건히 해야하고, 혹시 모를 돌발상황에 대비해야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북한은 지난 70년간 유지하던 적국관계인 한국을 아예 지워버리는 선택을 하게되면서 한반도의 상황은 다시 미궁속으로 빠지게되었다. 6.25전쟁당시 북한은 선전포고도 없이, 불법적으로 대한민국을 침공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통일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돈이 얼마나 들던 상관없이 우리 민족이 반드시 이루어가야할 숙원이라고 생각한다. 북한과 통일할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과 많은 비용도 사회적인 문제가 되겠지만, 북한과 통일하면서 발생하는 이점도 매우 많다. 그러므로 한국과 북한은 통일을 지향하면고 그와 동시에 포기해야할것은 과감히 포기하면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두번째로 대한민국 외교의 미래이다.
외교에 대한 격언중 “국제관계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전세계역사를 보기만 해도 영원토록 좋은 관계를 유지한 국가도, 적대관계를 유지한 국가는 없었다. 단적으로 1940년대의 일본제국은 미국을 선제공격하고 태평양전쟁을 했지만, 패전후 지금은 미국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가 되었다. 이렇듯 인류사에 영원한 우방은 없다. 이 말이 나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잘 어울리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과 중국중 한 나라를 선택해야하는 날이 언젠가는 올텐데, 어느 한쪽을 버리더라도 덮치는 리스크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은 미국과 중국중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것이 아닌, 불안정 하더라도 외줄타기를 하며 양국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야한다. 과거 조선이 개항후, 영국이 거문도를 불법 점령했을때 유길준은 조선 중립화론을 주장하였다. 비록 무시당하긴 했지만, 이는 현대 한국의 지정학적 상황에 그대로 맞는다. 조선시대에는 청과 일본과 그외 여러 열강 사이에 끼어있고, 현재는 북한,중국,러시아와 미국,일본등에 끼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와 현대의 상황이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은 현재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두 거대한 세력으로부터의 전쟁을 막고 중재자 역할을 해야한다. 또 강대국에 휘둘리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강한 군사력 또한 갖추어야한다. 조선이 왜 일본에게 강제 합병당했는지를 잊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체적으로 강한 군사력을 갖추어야한다.

결론입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70년동안 기적과같은 속도로 성장해왔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대한민국의 번영은 '감정'이 아닌 '냉철한 현실 인식'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전방 경계를 굳건히 하고 역사를 기억하되, 한민족의 염원인 통일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동시에 급변하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과거 조선의 실책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철저한 자체 군사력을 바탕으로 국익 중심의 '실리적 중재자 외교'를 펼쳐야 합니다.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스스로의 힘과 지혜뿐입니다. 외교부가 앞장서서 흔들리지 않는 안보와 유연한 균형 외교를 통해, 강대국 사이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당당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주기를 기대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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