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지난 8월말 우리학생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강도로 피습 당해 2차수술을 위해 한국으로 이동하는 데 도움을 주신 우병일 영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학생감동팀장입니다.

우리학생이 우즈베키스탄 현지대학교에서 해외파견중 숙소에서 강도에게 비비탄으로 신체를 피습당했고, 그 중 1발이 한쪽 눈에 맞았습니다. 곧바로 현지에서 응급수술을 마친 후 급히 한국에서 2차수술을 해야 되는 위급한 상황에 우병일 영사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한국으로 귀국하여 수술을 마치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현지교민뿐만아니라 유학생에게까지 모든일을 마다않고 애써주시고 힘써주신 우병일 영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분이 계시기에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어느나라에 가더라도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외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