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송기청 경찰영사님과 김성숙실무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작성일
2025-12-29 09:29:54
조회수
1819
작성자
신**
저는 25.12.06 중국 상하이를 여행하던 중 현지 마사지샵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하는 매우 당황스럽고 두려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사건은 토요일 오후 7시경 발생하였고 중국측 공안 4명이 출동하였으며 경찰서까지 가는 상황이였습니다.
피해가 발생한 직후 대한민국 외교부 영사콜센터와 상하이 총영사관에 도움을 요청 하였고 총영사관 측에서 영사관님께 즉시 보고를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경찰서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9시 무렵이였으며 외국에서 발생한 일이라 언어와 절차, 대응 방법 모든 것이 막막한 상황에서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송기청 경찰영사님과 김성숙실무관님께서 늦은 밤 11시경 택시를 1시간동안 타고 경찰서까지 직접 찾아와 주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피해 직후부터 현지 공안과의 소통, 상황 정리, 필요한 절차 안내까지 차분하고 책임감 있게 도와주셨고, 무엇보다도 피해자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심리적으로 큰 위로가 되어 주셨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고,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고 있다는 신뢰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행정적인 대응이 아니라,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존중받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현지 공안과의 소통 과정에서도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을 정확하고 책임감 있게 조율해 주셨고, 제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수시로 상황을 설명해 주시며 심리적인 안정을 가장 먼저 배려해 주셨습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직접 챙기시고,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확인해 주신 점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마치 본인일 처럼 새벽 늦게까지 직접 챙겨주시고,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신경 써 주신 상하이 총영사관 송기청 경찰영사님과 김성숙실무관님의 헌신적인 대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민 한 사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해외에서 국민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모든 외교부 관계자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피해가 발생한 후 약 20일이 경과하였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이제서야 글을 작성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