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대사관에 이렇게 좋은 영사님들이 많으신지 그전에 미처 알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알게 되어 이렇게 글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칭찬합니다. 이 코너는 분명 여러가지 목적으로 만들어졌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각국에 나가있는 수많은 외교부 직원들과 대사관 직원 분들의 모범적인 선행이나 행정 처리에 대해 귀감으로 삼고자 할 때 이 코너를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저는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대사관 직원분들을 보아왔지만, 최근 만난 직원분들 중 남아공에 계신 이문형 영사님 만큼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여 일처리를 하시고자 하는 분을 뵌 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권위적이고 약간은 귀찮아하는 분들만 주로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문형 영사님은 주변에서 칭찬하시는 것을 여러번 들었지만, 제가 직접 처음 통화를 하게 되었던 그 순간부터 민원처리가 되던 그 순간까지 왜 사람들이 칭찬하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심에서 담아져 나오는 친절한 목소리, 태도, 문자 이러한 모든 것이 남에게 보여줘도 정말 부끄러울 것 없고, 칭찬 받아 마땅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외교부 직원 여러분. 각국의 대사관 근무자 여러분
이분처럼 교민들이, 민원인들이 민원을 위해 전화하는데 주저함 없이, 두려움 없이 또한 즐거운 맘으로 통화를 마치거나 메시지를 마감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간청해봅니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 이러한 말들이 있습니다.
이문형 영사님 같은 분이 없다면 여러분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이러 분이 계시니 여러분 또한 이러한 분이 되어주시길 간청해봅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