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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중국대사, 주재국 언론(CCTV) 인터뷰

부서명
주중화인민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장하성 주중국대사
작성일
2021-11-09
조회수
305

□ 매체 및 보도일자 : CCTV ('21.11.7.)


□ 주요 내용


o 상하이 수입박람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되어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중국의 내수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음. 많은 나라들이 수출박람회를 하지만, 전 세계를 상대로 수입박람회를 대대적으로 하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는 것으로 앎. 이는 중국이 전 세계를 향해 거대한 내수시장을 개방하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임.


o 이제는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소득 수준·소비 수준이 높아진 고부가가치의 소비재 또한 한국 기업들의 새로운 전략 대상임. 과거에는 ‘Made in China’였다면, 지금은 ‘Made with China’ 또는 ‘Made for China’로 변했음.


o 두 나라가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각 나라의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알고 서로 교류하는 인문 문화 분야의 교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함. 양국 정부는 청년, 인문, 예술, 사회 교류를 대폭 확대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음. 초기 중국이 코로나19로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적극적으로 도운 나라가 한국이며 한국이 코로나19로 어려울 때는 중국의 각 지방정부들 및 자매 결연을 맺은 도시들 모두가 한국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줬음.


ㅇ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연계하고,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돼서 한국과 북한 간의 협력과 개방이 이뤄지는 평화의 시대가 오게 되면 중국이 매우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임. 이는 중국 동북3성의 경제 발전에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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