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재외국민 보호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영사안전콜센터 상담관들의 경험을 담은 상담 수기집 「한 통의 전화, 마음으로 응답하다」를 발간했다. 이번 수기집은 우리 국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국 시·군·구 260여개 여권발급 대행기관 내에 배포되었다.
수기집에는 양수가 터진 임산부 사건, 수면제를 다량 복용한 가족의 전화 등 다양한 해외 사건·사고를 접수하고 도움을 제공했던 상담 경험이 담겨 있다. 단순히 사건 접수 경험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국민의 불안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상담관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표현되어, 영사안전콜센터의 역할과 상담관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유병석 영사안전국장은 발간사를 통해 영사안전콜센터가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고, 이번 수기집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365일 24시간 노력하는 상담관들의 헌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당한 우리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담관 교육을 강화하고 상담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영사안전콜센터 상담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한 통의 전화, 마음으로 응답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