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가 지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위험 수준이 높은 이란・이라크・레바논 내 재외국민보호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3.18.(수) 오후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해당 3개 공관 참석 하에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란, 이라크, 레바논(일부 지역)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서 현재 여행경보 4단계(여행 금지)가 발령되어 있는 만큼, 현지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즉각적인 대피와 출국이 요구되고 있다.
윤 국장은 “중동 지역에서 이들 3개국은 특히 불확실성이 크고 위험한 상황이므로, 각 공관은 우리 국민과 기업체 등에게 출국을 더욱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에 대한 지상군 투입 등 현지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레바논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현재 가용한 민항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하실 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권고하였다.
금일 회의에 참석한 3개 공관은 관할 지역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매일 체류 현황과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정보를 전파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의 출국을 강력하게 권고하면서 육로 혹은 현재 가용한 항공편을 통한 대피를 적극 지원 중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레바논, 이란, 이라크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