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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재외공관장-관계부처-방산기업, 우리 방산수출 확대·다변화를 논의하다

부서명
양자경제외교국
작성일
2024-04-26
조회수
1851

  외교부는 4.26(금)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 60여 명과 방위사업청, 그리고 방산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외공관장회의 「방산수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우리 방위산업은 최근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판매되는 무기체계의 종류와 수출 대상 국가 역시 다변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주목하여, 이번 「방산수출 분과회의」는 향후 방산협력 확대의 잠재력이 있는 국가들에 주재하는 재외공관장들이 함께 참여해 방산수출 신흥시장 개척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감안하여 이번 회의에는 주재국과 방산협력이 아직까지 두드러지지 않거나 초기 협의 단계에 있는 공관장들도 다수 참석했으며, 회의 프로그램 역시 ▴정부의 방산수출 지원정책 소개(방사청) ▴주요 방산기업 현황 ▴재외공관 방산수출 지원 대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방위산업은 고도화된 기술이 요구되는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전후방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전략산업”이라며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 차장은 아울러 국가별로 각각 다른 안보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수출전략을 적용하는 데 재외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재외공관장들이 각 주재국의 안보정책 변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방산수출 증가세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수출산업으로서 방위산업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또한 “이미 우리와 방위산업 협력의 기틀을 다진 곳들의 공관장들도 주재국이 주변 국가로 진출하는 거점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금의 성과를 잘 이어나가고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의 주요 방산협력 대상국과 미래의 잠재적 협력대상국 주재 재외공관장들이 함께 모인 이번 「방산수출 분과회의」를 계기로, 우리 방산협력 파트너십의 다변화와 그에 따른 지속적인 방산수출 성장을 뒷받침할 외교활동의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재외공관이 방위산업 관련 정부 부처 및 기업과 직접 소통할 계기를 늘려감으로써, 우리 재외공관의 방산수출 지원 외교 활동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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