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박진 외교장관은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Abdullah bin Zayed Al Nahyan)」 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4.21.(금) 저녁 전화통화를 갖고, 수단 현지 교전 상황 악화에 따른 양국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4.15.(토) 시작된 수단군(SAF, Sudanese Armed Forces)과 신속대응군(RSF, Rapid Support Forces)간 교전이 카르툼 시내를 중심으로 7일째 계속되고 있는 데 우려하면서, 수단 내 즉각적인 교전 중단을 촉구하는 양국의 입장을 재차 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수단 내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철수를 위해 정보 공유와 가능한 지원 방안 등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붙임 :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