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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차관보, 벨리즈 총리 및 주요국 외교차관 면담을 통해 실질협력 방안 협의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3-04-20
조회수
3593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4.18.(화) 벨리즈 수도 벨모판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대화협의체(Reunión del Foro De Diálogo y Cooperación Corea-SICA)에 참석하여,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 외교차관 등 고위 관리들과 한-중미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 Integración Centroamericana) 회원국 : 벨리즈(2023년 상반기 의장국),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 우리나라는 2012년 역외 옵서버로 가입

    최 차관보는 자유·민주주의·인권·평화 등 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중미 국가들 간 ▲디지털 전환, ▲식량안보와 농업생산성, ▲교육, ▲기후변화 대응, ▲보건협력 등 분야의 실질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과의 협력 사업을 관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한-중미통합체제(SICA) 협력센터’의 조속한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최 차관보는 2022년부터 한국의 기여로 조성된 한-중미통합체제(SICA) 협력기금을 통해 ▲식량안보, ▲재난대응 및 관리,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였으며,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들은 한국의 지속적인 공여에 사의를 표하면서, 농업, 사회보장, 교육, 관광, 문화, 산림보전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협력사업을 희망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 고위관리들은 한국이 지리적인 원격성을 극복하고 중미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동반자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최 차관보는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들이 그간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지지해 준 데 사의를 표하고, 우리나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각종 국제기구 선거 관련 중미 국가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최 차관보는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관련 동향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한바,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 대표들은 공감과 연대를 표명하였다.

  최 차관보는 후안 안토니오 브리세뇨(Juan Antonio Briceño) 벨리즈 총리 예방 및 아말리아 마이(Amalia Mai) 벨리즈 외교차관 면담, 로베르토 팔마(Roberto Palma) 과테말라 외교차관, 질 델 카르멘 오테로(Yil del Carmen Otero) 파나마 외교차관, 크리스티안 기예르메(Christian Guillermet) 코스타리카 외교차관, 웨르네르 바르가스(Werner Vargas) 중미통합체제 사무총장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협력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붙임 : 각 계기별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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