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외교부는 “글로벌 경제안보 현안과 대응”을 주제로「제2차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2022.12.5.(월) 서울(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ㅇ 이번 포럼에는 외교부, 국내외 학계 및 연구기관, 경제안보 외교자문위원*, 주한대사관, 언론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외교부는 경제안보 외교정책 추진에 있어 민관 소통 및 유사입장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정기 개최 중(6.14 제1차 포럼 개최)

  * 경제안보 외교정책 전반 및 경제안보외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자문 제공(2022.3.14. 위촉)

□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오고 있는 능동적 경제안보 외교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였다.

 ㅇ 특히, 한미 경제안보대화 출범, 한미일 경제안보대화와 한-캐나다 2+2 경제안보 고위급 대화 신설 합의는 물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참여 등 유사입장국과의 양·다자차원의 전방위적 협력을 소개하였다.

 ㅇ 또한, 지난 5.30 개소한 경제안보외교센터와 37개 재외공관의 조기경보시스템이 공급망 교란 등 주요 경제안보 현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였다.

 ㅇ 아울러, 능동적 경제안보 외교를 추진해 나감에 있어 정부와 민간의 정책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과 같은 논의의 장을 앞으로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발표와 토론을 맡은 국내외 경제안보 전문가들은 △공급망, 첨단기술, 식량 등 주요 경제안보 현안에 대한 한국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인태 지역에서 유사입장국간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 이번 포럼은 우리 국민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경제안보 외교 정책의 내실화와 정책 공감대 제고에 기여하고, 유사입장국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경제안보 외교포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민관 소통 및 국내외 경제안보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붙 임 : 1. 경제외교조정관 개회사

        2. 제2차 경제안보 외교포럼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