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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나이지리아 외교장관 회담 개최

부서명
아프리카중동국
작성일
2022-10-28
조회수
1778

□ 박진 외교장관은 10.28.(금) 오후 「제오프리 온예야마(Geoffrey Onyeama)」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등 주요 지역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온예야마 장관, 세계바이오서밋(10.25-26) 참석차 방한한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 수행차 방한

□ 양 장관은 10년 만의 나이지리아 정상의 방한이 잘 마무리된 것을 평가하고, 최근 양국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고위급 교류가 양국관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최근 양국 고위급 교류

      - (방문)△제6차 한-나이지리아 공동위 개최(21.10월), △외교차관급 최초의 나이지리아 방문(21.8월) 

      - (방한)△부하리(Buhari) 대통령 방한(22.10월, 세계바이오서밋 참석) △자이납(Zainab) 재무장관 방한(22.5월, 취임식 참석) 

  ◦ 아울러, 박 장관은 최근 발생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나이지리아 국민들과 유가족들에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이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하였고, 온예야마 장관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 양 장관은 10.27(목)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정유시설 보수 사업에 대한 낙찰의향서를 체결하였음을 상기하며, 양국 관계가 경제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경제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 대우건설-나이지리아 석유공사 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 공사에 대한 낙찰의향서(LOI) 체결(10.27)

  ◦ 박 장관은 활발한 기업교류가 양국관계 발전의 핵심축임을 강조하면서 한-나이지리아 이중과세방지 협정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나측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나이지리아에 체류 중인 우리 기업인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해 나이지리아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설명하고 나이지리아측의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온예야마 장관은 한국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 주제 등이 시의적절하다고 하며 동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려는 한국정부의 노력을 평가하였다. 


□ 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담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나이지리아측의 지지를 당부하였으며, 온예야마 장관은 최근 북한 도발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는 데 우려를 표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하였다. 


붙임 : 1. 나이지리아 약황   2.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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