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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박진 외교부장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

부서명
외교전략기획관실
작성일
2022-09-15
조회수
3393

□ 박진 외교부장관은 9.15.(목)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 주요 참석자들을 위한 공식 환영 만찬을 주최하고, 만찬사를 통해 한국의‘글로벌 중추국가’외교 비전을 설명하였다.


   ※ 국내외 주요 인사, 학자, 전문가 및 주한외교사절 등 200여 명 참석


      - 정진석 국회부의장, 마크 가노(Marc Garneau) 캐나다 하원의원(전 외교장관), 우엔 파우 우(Yuen Pau Woo) 캐나다 상원의원, 다케다 료타(Takeda Ryota)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헥터 구에라(Hector Guerra) 국제지뢰금지운동 대표, 헨릭 우르달(Henrik Urdal) 오슬로평화연구소장 등


□ 박 장관은 만찬사에서 국제사회가 전통적인 지정학적 경쟁과 공급망 변화 등 신흥안보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대한민국은‘글로벌 중추국가’실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글로벌 중추국가’비전을 통해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수준으로 외교를 발전시켜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이에 필수적인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 △과거를 직시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한일 파트너십 △한미일 협력 강화 △상호존중・공동 이익에 기초한 한중관계 △한중일 협력 지지 입장을 밝히고,


     - 특히 △한미 경제안보 협력에 있어 한국 기업이 미국 기업과 차별 없는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며, △중국과는 안보 주권 사안이나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된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에 기반한 당당한 외교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인도-태평양 내 외교 확대 △가치공유・기술협력에 기초한 유럽과의 파트너십 △중동과의 첨단기술 협력 △아프리카와의 신성장 산업 분야 협력을 추진하겠다면서,


     - △공적개발원조(ODA) 증액을 통한 글로벌 가치 실현 기여 △유엔 3대(안보리・경제사회・인권) 이사회 동시 진출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하였다.


  ◦ 또한 △올해 탄도미사일 31발 발사 △7차 핵실험 준비 △새로운 핵무력 정책 법령 채택 등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긍정적 호응을 촉구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위협은 억제하고, 핵 개발은 단념시키며, 대화와 외교를 통해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총체적인 접근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 윤석열 대통령은 「담대한 구상」 제안을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비전과 함께 북한과의 진지한 대화・외교를 향한 의지의 진정성을 보여주었다고 하였다.


     - 아울러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일차적인 반응은 유감스러우나, 한반도에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이와 무관하게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한편, 외교부는 지자체들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면서‘글로벌 중추국가’비전의 추진과정에서 지자체들의 리더십과 경험을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또 2030년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노력을 소개하고, 한국전쟁 후 민주주의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며 세계적 해운항만도시로 성장한 부산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붙임: 1. 박진 외교부장관 만찬사(영문본 및 비공식국문본)

      2. 만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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