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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베트남 외교장관간 약식회담(풀어사이드)(8.5.) 결과

부서명
아세안국
작성일
2022-08-05
조회수
1501

□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8.5.(금)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장관과 약식회담을 갖고, △수교 30주년 계기 고위급 교류 활성화, △경제, 국방ㆍ안보 분야 협력 강화 방안, △한-아세안 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 역내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박진 외교장관은 얼마 전 통화(7.13.)에 이어 직접 만나 기쁘다고 하고, 앞으로도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양국 관계의 지속 발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썬 장관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의 발전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 나가자고 하였다. 


□ 양 장관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추진 중인 양국 관계의 도약을 위해 다방면에서 수준 높은 협력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양측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 특히, 박 장관은 양국 협력의 중심축인 경제 협력을 지속 심화하고, 국방ㆍ안보 협력을 포함하여 다방면에서의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였다. 


  ◦ 양 장관은 우리 기업의 대베트남 투자 확대를 위한 우호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 협력 발전을 위해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대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 또한, 양 장관은 역내 주요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이 긴밀히 협력하며 기여해 나갈 여지가 많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 박 장관은 우리의 아세안정책 핵심 협력국이자 한-아세안 대화조정국(21.8~24.7)을 수임 중인 베트남의 역할을 평가한바, 썬 장관은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한 베트남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한반도 문제 등 여타 역내 현안에 대해서도 양국이 협력하여 역내 공동번영과 평화에 적극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박 장관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수교 30주년인 올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가자고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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