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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뉴질랜드 외교장관회담(8.4.) 개최 결과

부서명
아시아태평양국
작성일
2022-08-04
조회수
1768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8.4.(목) 13:50-14:20 (현지 시각) 간 「나나이아 마후타(Nanaia Mahuta)」 뉴질랜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 관계 ▴인적교류 및 실질협력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 양 장관은 뉴질랜드의 한국전 참전으로 시작된 양국의 우호친선관계가 공동의 가치, 상호보완적 경제관계, 긴밀한 인적교류를 토대로 지속 강화되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o 특히, 양 장관은 최근 마드리드 NATO 정상회의 계기 아태 파트너 4개국(AP4) 정상 간 회동, 한-뉴질랜드 정책협의회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어 오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이러한 계기를 활용하여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실질협력 또한 강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하였다. 


□ 박 장관은 인도·태평양 및 전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설명하였다.  양 장관은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경제 등 양국이 공유하는 기본적 가치가 양국 협력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향후 태평양도서국 등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양국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o 한편, 박 장관이 최근 북한 관련 동향과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설명한 데 대해, 마후타 장관은 뉴질랜드의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에 대한 지속적 의지를 확인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 박 장관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풍부한 국제행사 유치 경험 등 유치 후보지로서 부산이 가진 장점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뉴질랜드 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첨부 :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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