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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4차 한-아제르바이잔 정책협의회 개최

부서명
유럽국
작성일
2022-07-21
조회수
1678

□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7.21.(목) 10:30-13:30간 서울에서「엘누르 맘마도프(Elnur MAMMADOV)」아제르바이잔 외교부 차관과 제4차 한-아제르바이잔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심화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여 차관보는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외교비전 아래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를 잇는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를 앞으로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입장임을 설명했다. 

  

□ 양측은 1992년 수교 이후 지난 30년간 양국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금년도에 추진 중인 △고위급 교류 △교역·투자 및 개발 협력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의 구체적 협력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 한-아제르바이잔 수교일 : 1992.3.23.  


  ◦ 양측은 어려운 팬데믹 국면에서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어 양국 관계의 든든한 토대를 제공해 왔다고 평가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다양한 수교 기념 행사를 통해 양국 및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 여 차관보는 양국 간 교역・투자가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하고,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에너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제르바이잔의 경제·사회 발전 정책에 부응하는 개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아제르바이잔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 맘마도프 차관은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추진 중인 『아제르바이잔 2030』사회경제 개발 정책에 따른 국가 경제정책 우선순위를 소개하고, △산업다변화 과정에서의 한국기업 참여 △아제르바이잔 자유경제지대(FEZ)에 한국기업 유치 등을 희망하면서, 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양국 간 경제공동위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 한-아제르바이잔 경제공동위 개최 현황 (산업부 주관)

      - 제1차 경제공동위(2016.6월, 서울) / 제2차 경제공동위(2020.2월, 바쿠)


  ◦ 양측은 지속적인 인적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관광, 유학생, 청소년 교류 등 인적 교류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여 차관보는 아제르바이잔 내 세종학당 개설 등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 협력이 활발히 진행 중임을 평가하고, 이와 관련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의지가 있다고 하였다. 


     ※ 아제르바이잔 방문 한국 관광객 수 : 3,132명(2016년) → 4,642명(2017년) → 7,848명(2018년) → 9,415명(2019년) → 681명(2020년) 

     ※ 아제르바이잔 내 한국어 및 한국학 협력 현황

        - 2019년 아제르바이잔언어대학교 한국학센터 설치

        - 바쿠 국립대 및 바쿠 공과대에 총 2개의 세종학당 운영 중


□ 여 차관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함께 유치 후보지로서 부산이 가진 국제행사 유치 경험 및 인프라 구비 등 장점을 소개하고 아제르바이잔 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 여 차관보는 우리 정부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화 정착 노력을 소개한 후, 특히 비동맹그룹 의장국인 아제르바이잔이 북한의 대화 복귀 설득 등 가능한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고, 맘마도프 차관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하였다. 



붙임 1. 아제르바이잔 약황

      2. 정책협의회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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