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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조현동 1차관,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 참석

부서명
아시아태평양국
작성일
2022-06-14
조회수
2483

□ 조현동 제1차관은 6.14.(화) 오전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이 개최한 「2022 한중일 3국 협력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Trilateral Cooperation)」(서울, 온ㆍ오프라인)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당면한 시대적 변화와 초국가적 도전 하에서 3국 간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이하 TCS :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 우리 측 제안으로 2011년 출범한 국제기구(소재지 : 서울)로, 3국간 협의체 지원, 협력 사업 발굴 및 이행 등 역할 수행


  ◦ 조 차관은 1999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태동한 3국 협력이 이제는 20여 개의 장관급 협의체를 포함한 70여 개의 정부 간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어 온 것을 평가하였다.


  ◦ 또한, 앞으로도 국제 무역질서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경제협력의 새로운 기회와 동력을 모색하고, 녹색 전환 등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3국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하였다.


  ◦ 아울러, 제9차 3국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일본·중국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 한중일 3국 협력 국제 포럼은 3국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금년에는 “미래지향적 3국 협력: 지속적 평화, 공동 번영, 공통 문화”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 이번 포럼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장 핑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히로세 카츠사다 오이타현 지사,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하였다.


  ◦ 개막식 참석자들은 그간 TCS가 3국 협력에 기여해 온 성과를 평가하고, 역내 공동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3국이 앞으로도 △경제 △재난대응 △보건 △인적 교류 등의 각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3국 정부 및 학계ㆍ경제계 인사 등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인간안보ㆍ평화를 위한 협력의 제도화 △역내 공동번영을 위한 포용적 성장 △3국 공통 문화와 공동체 의식 제고 등 3개의 주제가 논의되었다.


□ 우리 정부는 2011년 우리 주도로 설립된 TCS가 3국 간 실질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 1. 축사

       2.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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