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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차관보, 한-베 관계 증진에 기여한 원로 방한단 면담

부서명
아세안국 동남아2과
작성일
2022-04-27
조회수
443

□ 여승배 차관보는 4.27.(수) 오후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한-베 미래지향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24(일)-30(토) 간 방한 중인 베트남 원로 인사들을 면담하고 금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한-베 양자 관계와 미래 협력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이번 면담에는 △‘도 바 띠’ 前 국회부의장 겸 육군대장  △‘쩐 반 뚜이’ 前 베-한 의원친선협회장 △ ‘응우옌 푸 빙’ 前 주한초대대사 △ ‘부 쑤언 홍’ 前 우호친선연맹 회장 △ ‘응오 당 뚜언’ 前 중앙공산당 조직위원회 인사조직국장 △ ‘응우옌 반 띵’ 前 문화체육부 국제협력국장 등 그간 베트남 정관계에서 한-베 관계 발전에 기여해온 인사 6인이 참석하였다.


□ 여 차관보는 초대 주한베트남대사로 재직한 ‘빙’ 대사 등 지난 30년간 한-베 관계 발전의 여정을 함께 해온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그간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한-베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여 차관보는 한국과 베트남이 30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상호 최적의 파트너로 성장한 것을 평가하고, 지난 2년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공조하면서 양국 간 두터운 신뢰와 우의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ㅇ ‘도 바 띠’ 전 국회 부의장 겸 육군대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한-베 관계의 혁혁한 발전상에 공감을 표하고, 6만여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양국 국민들 간의 인적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되어왔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한-베간 정부·의회·민간 차원에서 활발한 인적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한-베 양국 관계 현황

        - 베트남은 우리의 제4위 교역대상국(수출 3위, 수입 6위)이며, 1992년 수교 당시 대비 교역량은 약 161배 증가(5억불→2021년 807억불) / 한국은 베트남의 제1위 투자국(422억불, 2021.9월 누적 기준)

        - 인적교류는 수교 당시 대비 2,400배 증가(연간 2000명→2019년 480만명)

        - 베트남은 우리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대베트남 ODA는 누계(‘89-’20) 22.3억불로 전체 수원국 중 1위


□ 여 차관보는 금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양국 관계 발전을 견인해나가기를 희망하면서, 수교 30주년 계기 추진 중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관계 격상을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ㅇ 여 차관보는 최상의 관계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 간 지속 긴밀히 협의해나가자고 하면서, 특히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국방ㆍ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급망 안정화 및 코로나19 이후 인적교류 회복 등을 위한 베트남과의 협력 확대ㆍ심화를 희망하였다. 


 ㅇ 또한 여 차관보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베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 방문단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탄탄한 성과와 깊은 신뢰에 기반한 양국 관계는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고, 한-베 관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힘 닿는대로 지속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붙임 : 면담 사진 및 인적사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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