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핵군축·비확산에 관한 「제5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 참석

부서명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실
작성일
2021-12-15
조회수
3376

□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12.14.(화) 저녁 핵 군축·비확산 분야 주요 다자회의인 「제5차 핵군축에 관한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5th Ministerial Meeting of the Stockholm Initiative for Nuclear Disarmament」에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 스톡홀름 이니셔티브(Stockholm Initiative) 개요

     - 주요 핵군축 현안에 대한 공동 입장 모색을 목표로, 핵 비보유국 16개국으로 구성된 협의체

     - 스웨덴, 독일(이상 공동의장국), 우리나라, 인도네시아, 일본,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스페인, 스위스, 에티오피아, 요르단, 캐나다, 핀란드 참여 중

     - 그간 △제1차 회의(19.6.11., 스톡홀름 / 우리측 다자외교조정관 참석), △제2차 회의(20.2.25., 베를린 / 우리측 외교장관 참석), △제3차 회의(21.1.6., 암만(대면·화상 혼합) / 우리측 외교장관 참석), △제4차 회의(21.7.5., 마드리드(대면·화상 혼합) / 우리측 2차관 참석) 개최


  ◦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6개 주요 핵 비보유국들이 참석한 이번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는 내년 초(1.4.-28.) 제10차 핵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를 앞두고, NPT 평가회의 전망 및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차원의 NPT 평가회의 기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참석국들은 금번 NPT 평가회의가 핵군축의 실질적 진전에 기여하고 NPT 체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특히, 제2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20.2월)에서 채택된‘핵군축 진전을 위한 구체 제안(stepping stones)’이 이행되도록 안보리 상임이사국(P5)과 여타 NPT 당사국간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공감하였다.


 핵군축 행동조치 제안(stepping stones) 주요내용


ㅁ(의의) 핵군축 진전을 위해 단기간 내 달성 가능한 의미 있는 조치(stepping stones) 식별


ㅁ(구체 행동) ▴핵보유국의 핵무기 불사용 및 핵군축 진전 필요성 인정, ▴미-러간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 연장·확대 가능성 논의, ▴핵보유국의 핵보유고 감소 및 차세대 군비통제 협정 논의, ▴핵보유국간/핵보유국-비보유국간 핵정책 등에 관한 논의, ▴핵보유국의 핵 투명성 제고, ▴중동 비핵지대 등 설립 지지, ▴핵위협 감소 노력, ▴유사시 대비 소통채널 개선, ▴핵실험 금지·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발효 노력, ▴핵분열물질생산금지조약(FMCT) 협상 개시, ▴핵군축 검증 역량 개발, ▴청년·여성 관여 제고, ▴NPT 이행보고서 제출


□ 함 조정관은 지난 50여년 이상 국제 핵 군축·비확산 체제의 초석으로 기능해 온 NPT를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NPT의 3대축인 핵 비확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함께 핵 군축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동 체제 강화를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 함 조정관은 실질적인 핵군축 진전을 위한 핵보유국간 대화, 상호이해와 투명성 제고 필요성 등을 제기하고, 군축·비확산 분야에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우리나라의 전 세계 청년 관여 노력을 설명하였다.


□ 또한, 함 조정관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종전선언 제안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붙임 : 회의 참석 사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