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한국과 신북방 지역 간 문화적 연대와 교류를 지향하는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신북방 11개국의 문화 유산을 소개하는 특집편을 EBS 지식채널ⓔ를 통해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편 방영할 예정입니다.
ㅇ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외교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신북방 정책의 8대 분야* 중 ‘문화ㆍ교육 교류’를 이행하는 사업으로서, 내년 수교 30주년 기념 신북방 11개국** 특집편을 통해 신북방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 신북방 정책 8대 분야 : △K-방역ㆍ보건의료 협력, △문화ㆍ교육 교류, △농수산 교역, △금융ㆍ통상ㆍ혁신 플랫폼 구축, △디지털ㆍ그린 협력, △산업ㆍ인프라 협력, △신북방과의 통합 네트워크 구축, △소다자ㆍ지역별 맞춤형 협력
**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신북방 11개국 : 몰도바,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조지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 이번 EBS 지식채널ⓔ 특집편은 전인류가 함께 보호할 가치가 있는 유네스코 유산을 중심으로 신북방 11개국의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신북방 지역의 독창성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다양한 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이야기 그림책을 소재로 한 1부, 전통놀이를 통해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2부, 외세의 침략 속에서도 지켜온 고유한 문화에 관한 3부, 여러 색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살펴보는 4부 등 각 편마다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외교부는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지향하는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다른 지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 최근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 사업 추진 현황
- (2020) 아세안 영화제, (2019) 문화소통포럼, 동남아 도서전, (2018) 프랑코포니 축제, 한-일 공감콘서트, (2017) 노르딕 문화예술축제
붙임 : 행사 포스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