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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미 소파(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개최

부서명
북미국
작성일
2021-10-14
조회수
1638
□ 외교부는 2021년 10월 14일(목) 한·미 SOFA 민군관계분과위원회(우리 측 위원장: 박승언 외교부 한미안보협력2과장, 미측 위원장: 리 피터스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우호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Civil-Military Relations Subcommittee)」는 주한 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산하 설치된 약 20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교류 강화 등을 목표로 2019년 이후 본격 활동 중

□ 양측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건전한 민군관계가 한미동맹의 자양분으로서 ▴주한미군 평택시대 도래, ▴미군기지 반환,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하며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o 아울러,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SOFA 민군관계분과위 회의가 이러한 논의를 선도하고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분과위 활동을 더욱 내실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우리 측은 ▴현재 추진 중인 민군관계 증진사업 현황*, ▴주한미군 훈련장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간의 관계 개선 노력, ▴미군기지 인근 지역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최근 인식 변화 등을 미측에 설명하였으며,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보다 상호보완적이고 효과적인 민군관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민군관계 관련 다양한 온라인 홍보물을 기획‧제작‧확산하고 관련 SNS 채널을 개편‧관리하는 SNS 홍보사업,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상호 이해 제고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위 고(We Go) 서포터즈’ 시즌 2, ▴전국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의 주한미군에 대한 인식 및 기대수준 관련 조사 등

□ 특히, 양측은 코로나 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각종 비대면 소통 사업, ▴미 독립기념일(7.2.~7.5.) 기간 한미 합동 순찰 등의 모범적 방역협력 사례 등을 구축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국민-주한미군 간의 교류 위축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접촉면을 확대해 왔음을 평가하였다. 

  o 아울러, 우리 측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는 일부 주한미군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들이 민군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붙임 : 회의 개최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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