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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다자외교조정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60주년 기념 화상행사 참석

부서명
개발협력국
작성일
2021-10-06
조회수
1623

□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10.5.(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출범 60주년 기념 화상행사’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한 경험을 토대로 DAC 60년 성과와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 OECD DAC은 국제사회 원조의 90%이상을 담당하는 주요 공여국 모임으로 개발협력의 원칙과 규범을 정립하고, 국제담론을 선도하는 OECD 산하 위원회


  ◦ OECD DAC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수잔나 무어헤드(Susanna Moorehead) OECD DAC 의장의 진행 하에 국제기구, 선진공여국 대표 등 8명이 참석하여 토론하였다. 


    - 1세션에서는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헬렌 클라크(Helen Clark) 전 뉴질랜드 총리(전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총장), 에릭 솔하임(Erik Solheim) 전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전 OECD DAC 의장), 샬로테 페트리 고르니츠카(Charlotte Petri Gornitzka) 유엔아동기금[UNICEF] 사무차장(전 OECD DAC 의장), 파베우 야브온스키(Pawel Jabloński) 폴란드 경제·개발협력 담당 외교차관이 참석하여 DAC의 지난 60년간의 역사와 성과에 대해 논의


    - 2세션에서는 마소드 아흐메드(Massood Ahmed) 세계개발센터(Center for Global Development) 대표, 아니타 바티아(Anita Bhatia) 유엔여성기구(UN Women) 사무부총장, 잉그리드 브로츠코바(Ingrid Brocková) 슬로바키아 외교차관, 이브라힘 마야키(Ibrahim Mayaki)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NEPAD] 대표 겸 사헬 및 서아프리카클럽[SWAC] 명예회장이 개발의 미래와 DAC의 역할에 대해 의견 교환


□ 함 조정관은 빈곤, 분쟁, 코로나19 등 지난 60년간 시대별로 변화해온 범지구적 개발과제 해결을 위한 OECD DAC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최빈국에서 선진 공여국으로 발전한 우리나라의 성공요인과 기여방안을 설명하였다. 


  ◦ 한 세대 만에 고도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던 요인으로 △국가 스스로가 발전을 만들어가는 주인의식, △ 지속가능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적자원 개발, △효과적인 민관 파트너십 구축과 개발원조를 넘어선 다양한 개발재원 동원, △우리 국민의 개발에 대한 확신과 열망을 강조


  ◦ 2011년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를 통해 개발협력 담론을 ‘원조효과성’에서 ‘개발효과성’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하고, 올해 제6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 개최를 통한 우리의 기여 지속


□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의 개발협력의 발전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및 다음 세대가 직면할 도전 과제에 대한 미래지향적 해결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며, 정부는 앞으로도 개발협력 관련 DAC의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회의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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