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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장관, 제15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총회 참석

부서명
국제경제국
작성일
2021-10-05
조회수
1935

□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2021.10.3(일)-7(목)간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15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총회」에 참석하였다.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개도국의 산업화와 국제무역 참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정부간기구로 무역 및 개발에 관한 정책 연구, 개도국 대상 기술협력 등을 지원


  ◦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무역과 개발 관련 첫 주요 회의로 “불평등과 취약성으로부터 모두를 위한 번영을 향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불평등 심화, 디지털 격차 등 당면한 글로벌 위기 대응 방안 및 보다 나은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과 무역을 통한 개발 추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정의용 장관은 10.5(화) 사전 녹화된 국별 연설을 통해 복원력있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였다.


  ◦ 정 장관은 글로벌 복원력 증진을 위한 공정하고 공평한 백신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나라의 코로나 백신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COVAX AMC)에 대한 기여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20여개국 대상 방역물자 지원 등을 설명하였다.


  ◦ 또한 전염병 대유행(팬데믹)으로 심화된 불평등의 완화를 위해 포용성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하며, 경제 회복을 위해 무역이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 등 취약 계층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 지원할 계획임을 언급하였다.


  ◦ 아울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리 정부가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를 개최하고 기후 및 녹색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하는 등 기여해 오고 있음을 소개하고,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 우리나라는 무역을 통해 세계 10위 경제 규모로 성장한 국가이자 유엔무역개발회의 주요 회원국으로서 국제사회의 공동 현안에 대한 우리나라의 책임과 기여를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올해 7월 1964년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이래 그룹 A(아시아․아프리카)에서 그룹 B(선진국)로 지위를 변경하였다.(UNCTAD 설립 이후 최초 사례)


  ◦ 또한 이번 총회 그룹 B의 부의장(총 8명)으로 선출되어 이태호 주제네바대사가 부의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붙임 : 유엔무역개발회의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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