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지난 7-8월 간 터키의 여러 지역 및 유럽에서 발생한 산불과 홍수 피해를 위로하는 공동성명을 9.8.(수) 발표하였다.
※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 호주, 제8대(2021.2월-2022.2월) 믹타 의장직 수임
□ 믹타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자연재해로 인해 인명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점을 위로하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터키 및 유럽 정부와 국민들에게 연대를 표했다.
□ 또한, 세계적인 화재 및 강수 발생 패턴의 변화 등 기후변화가 자연재해 발생에 미친 영향에 주목하고, 조속한 기후 행동을 위한 믹타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 이번 공동성명은 터키 등 재해 피해 지역에 대한 믹타 공동의 위로를 표명하며 믹타 회원국 간 연대와 결속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외교장관 공동성명
2. 믹타 약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