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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최종문 제2차관, 「한중일 3국 협력 국제 포럼」 참석

부서명
아시아태평양국
작성일
2021-04-27
조회수
3615

□ 최종문 제2차관은 4.27.(화) 오전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개최(대면‧비대면 혼합)하는 「2021 한중일 3국 협력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Trilateral Cooperation)」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사무국이 “지난 10년간 세 나라를 이어주는 다리이자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 요인에 맞서 3국간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 우리측 제안으로 2011년 출범한 국제기구로, 3국간 협의체 지원, 협력 사업 발굴 및 이행 등 역할 수행

  ◦ 최 차관은 두 차례의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강화되어온 3국 협력이 이제 21개 장관급 협의체를 포함한 70개 이상의 정부 간 협의체를 갖추고 있으며, 사무국 주도로 민‧관 협력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또한, 최 차관은 3국간 협력이 역내 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견인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다가오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3국 협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하였습니다. 


□ IFTC는 3국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일본‧중국에서 순환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금년에는 TCS의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3국 파트너십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前UN사무총장, 김성환 前외교통상부 장관, 미치가미 히사시 TCS 사무총장,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및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 개막식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 3국 협력을 촉진해온 TCS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는 3국이 앞으로도 △기후변화, △재난대응, △보건, △교육 및 △인적교류 등 각계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3국 정부 및 학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3국 협력의 새로운 기회와 TCS의 역할, △디지털경제와 경제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 등 3개의 주제가 논의되었습니다.


□ 우리 정부는 2011년 주도적으로 TCS 출범을 이끌어낸 이래, 3국 협력의 제도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TCS를 중심으로 3국간 실질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 1. 축사
      2.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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