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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최종건 제1차관, 코스타리카 방문 첫 공식 일정 결과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1-04-22
조회수
4442

□ 2021.4.20.(화)-22.(목) 간 중남미의 대표적인 친환경국가인 코스타리카를 방문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21(수) 공식 일정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양국간 새로운 협력 비전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o △카를로스 알바라도(Carlos Alvarado)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로돌포 솔라노(Rodolfo Solano) 외교장관을 각각 예방하고, △아드리아나 볼라뇨스(Adriana Bolaños) 외교차관과 제4차 한-코스타리카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


□ 알바라도 대통령 예방시 최 차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달하고, 지난 1월 양국 정상 간 성공적 통화를 토대로 형성된 유대를 기반으로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새 60년을 향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자고 하였다.
   o 최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한국의 그린뉴딜—코스타리카의 탈탄소 정책간 접점을 모색해나가자고 제안
   o 알바라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우리측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및 각종 개발협력 사업들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향후 코스타리카가 추진 예정인 친환경 인프라 사업(철도·교통)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 확대를 당부
     ※ 코스타리카측에서는 최 차관의 금번 예방 계기 이례적으로 「도블레스」 영부인이 동석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

□ 솔라노 외교장관 예방 계기, 최 차관은 민주주의, 인권존중, 환경 보호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으로서 코로나19 상황에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협력을 이어온 것을 평가하였다.
   o 솔라노 장관은 중미 지역이 민주주의 회복, 제도성 강화 등 다양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였고, 내년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새로운 협력 비전을 함께 설계해 나가자고 제안
      ※ 예방 직후 우리 대표단은 솔라노 외교장관의 주한코스타리카대사 재임(2015-2019) 당시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교훈장 중 최고 등급인 광화장 전수


□ 아울러 최 차관은 볼라뇨스 외교차관과 제4차 고위정책협의회를 갖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포스트코로나 경제회복을 위한 무역투자, 보건의료, 과학기술 등 분야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였다.

  ◦ 양 차관은 특히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고위인사 교류를 지속 추진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및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디지털 전환, 탈탄소, 바이오산업 등 분야에서 상호 강점에 입각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


□ 한편, 이날 오전 최 차관은 코스타리카에 소재한 유엔 설립 고등교육기관인 「유엔평화대학*」을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에서의 구조적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온전한 일상을 보전하는‘적극적 평화’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연을 실시하였다.
     * 유엔평화대학: 1980년 유엔총회 결의에 의해 설립된 유엔 위임 고등교육기관


 붙임 : 계기별 사진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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