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이임하는 리야드 빈 아흐메드 빈 자세르 알-무바라키(Riyadh bin Ahmad bin Jasser Al-Mubaraky)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3.24.(수) 면담하였다.
□ 최 차관은 2016년 주한대사로 부임한 이래*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알-무바라키 대사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였다.
* 알-무바라키 대사는 1990년 최초 공관근무지로 한국에 부임, 주한대사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 예정
ㅇ 또한,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 핵심 협력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 사우디와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하였다.
□ 무바라키 대사는 한국에서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여 기쁘다고 하면서, 양국간 고위급 교류와 2022년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이임 후에도 계속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 아울러 최 차관은 올해 1월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서 회원국간 연대와 협력을 이끈 사우디의 리더십과 예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최근 사우디의 노력을 평가하였다.
붙임 : 면담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