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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타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를 논의하다.

부서명
외교부 > 양자경제외교국 > 동아시아경제외교과
작성일
2015-07-14
조회수
1739

15-460

1.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의 일환으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 제하 국제세미나가 한·중 인문교류공동위원회 주관으로 7.14(화)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 ‘한·중 인문교류공동위’ : 2013.6월 대통령 국빈 방중 계기 한·중간 발표한「미래비전 공동성명」이 명시하고 있는 ‘한·중 인문유대 강화’의 일환으로 출범한 양국간 인문교류 분야의 포괄적인 협의체


※ 세미나 개요
- 일시 및 장소 : 2015.7.14(화) 14:00-17:30, 베이징 Four Seasons 호텔

- 주관 및 후원
· 주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국제문제연구원
· 주관 : 한·중 인문교류공동위원회
· 후원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의제 : 일대일로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배경 하의 한·중 협력 방안

- 주요 참석자 :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여자,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KDI 원장, 중국 외교부 중국국제문제연구원 등 한중 정부, 학계, 업계 인사 약 200명




2. 이번 세미나는 우리 정부가 7.14-8.2 추진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사업을 계기로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구상을 바탕으로 한 양국간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ㅇ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기조연설에서 한중 양국관계가 정열경열(政熱經熱) 관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고, 양 구상이 포용성과 개방성을 통해 역내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연계 추진한다면 상호보완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주 수석은 일대일로 구상과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온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연계되어 추진된다면 동북아 및 범태평양 협력과도 연계되어 지역적으로 보다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며,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과도 연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또한, 양 구상의 연계는 앞으로 북한의 변화 수용시, 세계의 발전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촉진할 것이며,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동북아에 특화된 소지역 개발 은행으로서 동북아개발은행 설립의 추진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ㅇ 이밖에도, 동 세미나에서는 양국 연구기관에서 일대일로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양국 정부,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양국 정부간 및 민간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물류분야, 산업협력 등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 추진 가능성을 논의하였다.(상세는 별첨 프로그램 참조)

3. 금번 세미나는 한중 양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각 구상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간 협력을 모색하는 최초의 양국 정부 주관 세미나라는 점에서, 향후 관련 협력 방향 설정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ㅇ 또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유라시아 친선특급’ 남선 구간의 출발이 되는 행사로서, 우리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역내 국가의 지역 연계성 전략 간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ㅇ 우리 정부는 향후로도 한중간 여사한 논의를 활발히 하여 보다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발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 2015.1월 한·중 경제장관회의시 합의에 따라 오는 8월 중국에서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중국 거시경제연구원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가 가져올 한·중 협력의 새로운 기회’ 주제의 공동세미나를 개최 예정임.

첨부 :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 국제세미나 프로그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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