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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조태열 외교부 차관, 런던 국제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반성과 책임 인정 및 조치를 촉구

부서명
외교부 > 국제기구국 > 인권사회과
작성일
2014-06-13
조회수
1912

헤드
제14-383호    배포일시 : 2014.6.13.(금)
문의 : 국제기구국 국제기구협력관 박철민(☎:2100-7224)

제 목 : 조태열 외교부 차관, 런던 국제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반성과 책임 인정 및 조치를 촉구

1.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영국 정부의 주도로 6.12(목)-13(금)간 런던에서 개최중인 「분쟁하 성폭력 방지를 위한 국제회의(Global Summit on Preventing Sexual Violence in Conflict)」에 참석, 인류가 염원하는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앞으로 있을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뿐만 아니라 과거 범죄에 대해서도 진정한 반성과 충분한 책임규명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조 차관은 특히 지난 세기에 있었던 가장 끔찍한 전시 성폭력 사례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같은 범죄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하며, 과거 과오에 대한 정부 책임을 인정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이러한 비극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요건임을 강조하였다.

2. 조차관은 6.12(목) 오후에 개최된 ‘분쟁하 성폭력 방지 및 대응’ 과 ‘국가 및 국제사회의 책임 규명 조치 개선’ 주제토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상기 언급 이외에도 분쟁하 성폭력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1) 정부,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 2) 분쟁해결 및 평화구축 과정에의 여성 참여 확대 및 3)불처벌 관행의 종식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인권선도국가로서 우리 정부가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3. 금번 회의는 정상/각료급 국제회의로서 작년 9월 제68차 유엔 총회시 발표된 ‘분쟁하 성폭력 종식 선언(A Declaration of Commitment To End Sexual Violence in Conflict)’을 승인한 120여개국 대표가 참석하고 있으며, 윤병세 외교장관을 포함, 총 20여개국의 정상/각료들이 ‘분쟁하 성폭력 방지 이니셔티브(PSVI: Preventing Sexual Violence Initiative)’의 핵심참여인사(Champion)로 활동중이다. 끝.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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