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 12-1037 호   배포일시 : 2012.12.14 (금)
문 의 : 아프리카중동국 공보·홍보담당관(아중동국심의관) 정태인 (☎:2100-7473)

   제 목 : 「시리아 국민연합」승인 관련 외교통상부 대변인 성명

1. 우리 정부는 지난 12.12(수)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시리아 우방국 회의에서 야권 통합세력인 「시리아 국민연합」을 시리아 국민의 유일한 합법 대표로 승인하였다.
   ㅇ 우리 수석대표(문하영 재외동포영사대사)는 시리아 국민연합을 “the legitimate representative of the Syrian People”로 승인한다고 발언

2. 시리아 국민 우방국 회의는(130여개국 참가) 의장 요약문을 채택, 시리아 국민연합을 “시리아 국민의 유일한 합법 대표”로 인정하였다.
   ※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국민연합을 유일한 합법 대표로 공식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
   ※ 프랑스·영국·터키·덴마크 등 대다수 서방국가들도 동 연합을 이미 승인
   ※「시리아 국민연합」은 인도적 지원을 조정하기 위한 조직을 이스탄불에 설치할   예정이며, 이탈리아는 2013년 제5차 우방국 회의 개최 의사를 표명

3. 우리 정부는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시리아 국민 우방국 회의 및 산하 2개 작업반(시리아 경제 재건 작업반, 시리아 제재 작업반)에 참가하고 있다.
   ㅇ 우리 정부는 시리아 사태의 인도적 해결을 위해 200만불 지원(160만불 이미 지원, 40만불 추가 공약)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