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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아소 타로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의 과거사 관련 발언에 대한 외교통상부 대변인 논평

부서명
작성일
2003-06-02
조회수
2820

문의전화 : 동북아1과(2100-7337-9) 발표일시 : 2003.6.1(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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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소 타로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의 과거사 관련 발언에 대한 외교통상부 대변인 논평

 

 

        우리 정부는 2003.5.31(토) 아소 타로(麻生 太郞) 자민당 정조회장이 동경대학의 강연에서 '일본의 창씨개명 정책은 당시 조선인들이 원해서 시행되었으며, 식민지 지배를 통해 일본은 조선에 대학을 설립하고 의무교육도 실시했다'고 발언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통해 한·일 양국간에 우호협력의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고, 더욱이 우리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 집권 자민당의 책임있는 정치인이 그릇된 역사관을 바탕으로 시대 역행적 발언을 한 것은 참으로 실망스럽고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정부는 올바른 역사인식 없이는 진정한 한·일 양국관계 발전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하며, 아소 타로 정조회장의 사과와 함께 사려 깊은 언행을 촉구하는 바이다.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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