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우리 청년 학생들의 국제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제법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외교통상부와 대한국제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대학(원)생 국제법 논문 경연대회"에서 우미선(이대 석사과정)과 정대진(외대 석사과정) 2명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들에게는 외교통상부 장관상이 수여됨과 동시에 부상으로 2003년도 헤이그 아카데미 국제공법과정(3주)을 수강할 수 있도록 소요경비가 지원된다.

2.  "탈북자 문제의 국제법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대학 및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금번 국제법 논문 경연대회에서는 탈북자 문제에 관한 참신한 해결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논문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30(토)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실시된 토론 형식의 최종 결선대회에서 선정되었다.

3.  외교통상부는 대한국제법학회와의 협조하에 앞으로도 국제법 논문 경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제법에 대한 대학생층의 관심 진작과 이를 통한 국제법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