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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2.21)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3-02-21
조회수
2185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2월 21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제52차 인권이사회에 북한인권 책임규명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북한 내 인도에 반하는 죄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북한의 인권 침해 중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환영하고,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갈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박진 장관께서 징용 협상이 막바지 단계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그럼 징용 문제 관련해서 한일 간 다음 대면 협의가 3월 초 G20 외교장관회담으로 예상하면 될지 궁금합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잘 아시겠지만 지난주에는 워싱턴에서 한일 외교차관회담, 그다음에 토요일에는 뮌헨에서 한일 장관회담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양 장관이 한일 간 제반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외교당국 간에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미 지난주에 고위급 회담이 개최됐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외교당국 간에 구체적인 협의 일자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질문> 지금 현안하고 조금 차이가 있는 건데요. 다름이 아니고 최근에 베트남 전쟁 당시 사건과 관련해서 좀 시끄러운 것들 보셨을 겁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월남전참전자회 측에서 대통령실 만났을 때 이런저런 민원성 이야기를 했을 때 '그러면 외교부에 접촉하지 그랬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질문은 다른 게 아니라 베트남전 학살이라고 논란이 되는 것 관련해서 우리 외교부에서 베트남 쪽하고 어떤 접촉이라든지 활동이 있는지 혹시 확인해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자유일보 전경웅 기자)


<답변> 한·베트남 양국은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과거의 불행한 일을 지나간 일로 보고 미래를 지향해 나가자’는 원칙을 계속 견지하는 가운데, 지난 30여 년간 유례없는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양국 정부는 이러한 관계 발전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제반 현안들에 대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차원에서도 지난 소송 관련한 내용에 유의하고 있고, 유관부서하고도 소통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럼 추가로 여쭤보겠습니다. 그럼 유관부서하고, 부서라고 하면 대충 이제 나오는데요. 그럼 월남참전자회 쪽하고 혹시 소통을 하시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월남참전자회든 아니면 고엽제전우회든 이렇게 단체가 한 서너 군데 있으니까요. (자유일보 전경웅 기자)


<답변> 외교부 차원에서 직접 해당 기관하고 직접 접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사안을 담당하고 있는 주무 부처에서 그 유관 단체하고 직접 협의하고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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