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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4.21)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2-04-21
조회수
288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421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탄자니아 외교장관 회담

 

먼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는 425일부터 30일까지 방한 예정인 리베라타 물라물라(Liberata Mulamula) 탄자니아 외교장관과 426일 화요일 오전 회담 및 오찬을 갖습니다.

 

물라물라 장관의 이번 방한은 탄자니아 외교장관의 4년 만의 공식방한으로서, 양 장관은 이번 회담 계기에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관계 평가, 교역·인프라 등 실질 협력, 우리의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에 대한 탄자니아의 지지 요청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 미국의 미사일 관련 실험 유예 공약 발표 환영

 

다음, 우리 정부는 지난 418일 미국이 미사일을 이용한 파괴적 직접상승 위성요격실험 유예 공약을 발표한 것을 환영합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우주안보 관련 유엔총회의 우주에서의 책임 있는 행위결의 주도국 중 하나로, 평화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우주 이용을 위한 규범 발전에 계속해서 기여해나갈 것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인수위가 당선인 취임 후 관저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을 쓸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대체시설 등 대안 마련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인수위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은 있는지요?

 

인수위가 새 관저로 외교장관 공관을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현재 인수위와 외교부 간 협의가 진행 중인가요? 만약 장관 공관을 이전하게 되면 어느 곳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한국경제 김동현 기자, MBC 서혜연 기자)

 

<답변> 현재로서는 외교부 차원에서 질의 주신 사항과 관련해서 말씀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말씀 주신 사항과 관련해서 인수위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은 없습니다.

 

<질문>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격리 중 확진, 강제 격리시설 이동, 이 모든 과정에서 상하이 총영사관으로부터 단 하나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는 교민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이미 예정된 봉쇄 상황에서 확진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해도 전혀 지원을 받지 못했고, 격리 절차에 대해 문의해도 모른다거나, 격리시설로 의무적으로 가야 하냐고 묻자 '일단 안 간다고 해봐라.' 등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이에 대한 우리 외교부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상하이 봉쇄로 우리 재외국민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데 본부 차원에서도 주한대사 초치 등 적절한 조치를 촉구하는 등 노력이 있었는지요? (중앙일보 유지혜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조금 더 말씀을 드리자면, 최근 상하이 지역의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시 당국의 관련 방역지침에 따르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모든 상하이 시내 확진자는 시설격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상하이총영사관 및 현지 교민 사회 등 우리 민관은 가능한 한 우리 국민들의 불편 감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다소 부족하더라도 민관 합동으로 가능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상황상 여러 고충이 아직 계실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 등과의 다차원적인 외교소통 등을 통해 우리 국민 불편 감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경주해나가고자 합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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