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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2.22)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2-02-22
조회수
447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222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우크라이나 정세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

 

먼저, 최근 우크라이나 정세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낭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최근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보전을 일관되게 지지해왔다.

 

우리 정부는 관련 당사자들이 국제법과 민스크협정 등을 존중하면서 평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정부는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2.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독도의 날행사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

 

다음,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독도의 날행사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독도의 날행사 개최 및 동 행사 시 중앙 정부 고위급 인사 참석과 관련하여,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도발을 반복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동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억지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군을 파견하라고 지시하면서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교민 철수 상황과 우리 외교부의 준비상황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또 잔류 희망한 30명의 수치에는 변화가 있는지요? 현지 대사관의 안전 확보 대비책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MBC 서혜연 기자, 채널A 김범석 기자)

 

<답변> 질의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한때 600여 분 가까이 계시던 우크라이나 체류 우리 국민들의 규모는 그동안 주우크라이나대사관을 중심으로 한 우리 공관의 적극적인 설득 노력 등에 기인해서 현재로서는 63분까지 줄어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직도 잔류 국민이 계신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정부는 주우크라이나대사관을 중심으로 해서 이분들께서 최대한 조속하게 안전 지역으로 출국하실 수 있도록 지속 설득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노력을 계속 경주해나갈 예정입니다.

 

관련 변동상황이 있을 경우에는 수시로 소식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우크라이나 진입명령 했다는 것과 관련한 우리 정부 입장은 무엇인가요? (중앙일보 박현주 기자, YTN 이교준 기자)

 

<답변> 문의하신 질의에 대해서는 제가 방금 낭독해드린 외교부 대변인 성명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우리 정부의 현재 단계에서의 기본 입장입니다.

 

<질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진군에 대해 미국과 유럽 등이 제재를 예고했는데요. 국제사회의 제재 동참 요구는 없었는지, 있다면 우리 정부 역시 이에 응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MBN 강영호 기자,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 역시 대다수 국제사회와 함께 긴장감을 가지고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 중에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또 필요에 따라서 관련 소통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폴란드로 이동 중이라는 외신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우리 대사관의 철수 계획, 운영방안은 어떻게 되는지요? (채널A 김범석 기자)

 

<답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현재 우리 대사관의 지속적인 설득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상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계신 또는 나오지 못하고 계신 우리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현지에 계신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할 때 현재 단계에서 우리 대사관 등 공관의 철수 계획을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하겠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주우크라이나대사관은 폴란드와의 접경 지역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해서 우리 국민들의 철수 관련 지원 역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서 경주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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